조회 수 53 추천 수 0 2020.04.10 16:30:46

봄 1/은파

 

 

새 봄날 

따사로움 

그대의 향그러움

 

날개로

가득 피어

오르는 그 향긋함

 

오늘은

나비가 되어  

나래 펼쳐 오누나 

====================

 

 

당신이

꽃비 되어

내 안에 자리 잡아

 

이 맘 때

은은하게 

그대 향 휘날리니

 

오늘도

그대로 인해

취해있는 맘일세 

 

=============2

 

 

새봄이

돌아오면

새희망 꽃비 날려 

 

화알짝

휘날리길 

바램의 향그러움

 

저마다

가슴속에서

희망의꽃 피누나

 

=========================3

 

인생사

말년에는

뒤웅박 새옹지마

 

늘 그런

바람으로 

희망꽃 되어주길

 

간절함

나만 그럴까

모든 여인 맘이우 

 

==================4

겨우내

움크리고

있었던 맘속 기대

 

지금은

물겁품이

되어간 먼 얘기우

 

한 때는

그대가 있어

휘났렸지 희망꽃 

===============5

소리도

없는 꽃비

 이아침 휘날리니

 

가슴에  

목울음이

스미는 그대 향기

 

오늘은

슬픔의 비로 

가슴속 내리우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028 4월의 봄비 맞으며/은파 오애숙 2020-04-17 15  
4027 4월의 봄비 속에 [1] 오애숙 2020-04-17 29  
4026 4월 창 열고 그대 오시려 거든/은파 [2] 오애숙 2020-04-17 18  
4025 5월에는/6월엔/은파 오애숙---[P] 오애숙 2020-04-16 42  
4024 5월엔 오애숙 2020-04-16 23  
4023 사월 속에 피어나는 연서--[ms] 오애숙 2020-04-16 21  
4022 봄이 익어 갑니다----[SM] [1] 오애숙 2020-04-16 27  
4021 5월의 신록속에 오애숙 2020-04-16 42  
4020 5월의 신록속에 오애숙 2020-04-16 23  
4019 5월 오애숙 2020-04-16 28  
4018 5월 오애숙 2020-04-16 26  
4017 오월이 오면---[시] 오애숙 2020-04-16 122  
4016 시-꽃비와 비의 함수관계/은파- [1] 오애숙 2020-04-14 49  
4015 시-진달래 함성속에 피어나는 물결/은파-------[[SM]] [3] 오애숙 2020-04-13 39  
4014 진달래와 두견새의 함수관계 [1] 오애숙 2020-04-13 80  
4013 내 삶의 향기 오애숙 2020-04-12 71  
» 오애숙 2020-04-10 53  
4011 한 때는 그대가 희망의 꽃이 었죠/은파 오애숙 2020-04-10 46  
4010 한 때 내게 봄이던 그대 오애숙 2020-04-10 39  
4009 지나가야 하리 오애숙 2020-04-10 4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5

오늘 방문수:
46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