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시 조회 수 23 추천 수 0 2020.04.16 06:42:15
오애숙 *.243.214.12

5월엔/은파 오애숙

 

창가에서

햇살 가아득 머금고

멧새가 휘파람 부는 봄

 

노오란 개나리

4월의 봄들판에서

날 좀 보라 손짓했으나

 

새봄을 코로나가

사월로 만들었기에

숨통 간당간당했지요

 

5월은 가정의 달

마스크 던져버리고

서로 웃는 얼굴 보이며

 

5월엔 우리 모두

소통하며 삶의 향기

휘날렸으면 좋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4561 시 파랑새/은파 오애숙 2021-02-18 29  
4560 시 해질녘/은파 오애숙 2021-02-18 20  
4559 시 삶의 길목에서/은파 오애숙 2021-02-18 23  
4558 시 제 2 인생을 여는 삶의 길목에서/은파 오애숙 2021-02-18 29  
4557 시 세월의 강줄기 바라보며/은파 오애숙 2021-02-18 33  
4556 시 QT [4] 오애숙 2021-02-18 43  
4555 시 그대 바라보며/은파 오애숙 2021-02-18 40  
4554 시 제 2인생/은파 오애숙 2021-02-18 39  
4553 시 기다림/은파 [1] 오애숙 2021-02-18 28  
4552 시 QT [2] 오애숙 2021-02-17 22  
4551 시 QT [1] 오애숙 2021-02-16 254  
4550 시 왠지 이밤/은파 오애숙 2021-02-16 53  
4549 시 지지 않는 꽃 --2 /은파 오애숙 2021-02-16 50  
4548 시 지지 않는 꽃/은파 [1] 오애숙 2021-02-16 47  
4547 시 [시]-----봄비 내리는 날이면/은파 오애숙 2021-02-15 76  
4546 시 QT [1] 오애숙 2021-02-15 40  
4545 시 매화꽃 연정/은파 오애숙 2021-02-15 45  
4544 시 새봄의 향연속에/은파 오애숙 2021-02-15 31  
4543 시 와우, 봄이 찾아 오네요/은파 오애숙 2021-02-15 38  
4542 시 QT: 이세상 살아감에 있어서/은파 [1] 오애숙 2021-02-15 3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37
어제 조회수:
155
전체 조회수:
3,127,032

오늘 방문수:
83
어제 방문수:
90
전체 방문수:
999,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