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4월 어느 날 아침 -[[MS]]

조회 수 13 추천 수 0 2020.04.24 19:04:08

4월 어느 날 아침에-2/은파

오애숙   2   121 04.02 19:25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4월의 어느 날-2/은파 오애숙


오 주여 사월의 창 열리는 물살로
마켙에 들어서도 은행에 들어서도
서로 날 선 칼날 되어 가고 있네요

하늘이 높은 줄도 모르고 기 세운자
자기만 알아 땅이 넓은 줄 모르던 이
모두들 스미진 그늘 숨조리고 있어

극심한 온역으로 심판 날 같은 맘에
주님 앞 회개하는 이들의 상한 심령
은혜를 구하고 있어 같은 맘 이기에

두 손을 높이들고 은혜를 구한 내게
주 사랑 내 맘 알아 주 나를 건져주리
내 주께 은혜 구하며 주만 의지해요

들녘의 나목사이 꽃망울 터트리는
벚꽃 웃음짓는 화사함에  노래하며
희망꽃 활짝 피우려 기도 손 모아요
 

오애숙

2020.04.24 19:04:17
*.243.214.12

omments

 

 
오애숙  04.02 20:09  
시작 노트

(시 9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시 91: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시편 91편의 말씀을 묵상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온통 신경이 날카로운 모습을 생각해 보며 말씀에 의지하며 쓴 입니다.
 
오애숙  04.02 20:30  
4월의 어느 날-2/은파


오 주여 사월의 창 열리는 물결살로
마켙에 들어서도 은행에 들어서도
서로가 날 선 칼날이 되어 가고 있누나

하늘이 높은 줄도 모르고 기 세운자
자기만 알아 땅이 넓은 줄 모르던 이
모두들 스미진 그늘 숨조리고 있누나

극심한 온역으로 심판 날 같은 맘에
주님 앞 회개하는 이들의 상한 심령
은혜를 구하고 있어 같은 마음 이기에

두 손을 높이들고 은혜를 구한 내게
주 사랑 내 맘 알아 주 나를 건져주리
주 믿는 나의 맘속이 평강으로 넘쳐나

들녘의 나목사이 꽃망울 터트리는
벚꽃의 화사함의 거룩한 속삭임에 
희망꽃 활짝 피우려 두 손 모아 기도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581 아직 문 밖에 서성이며 [2] 오애숙 2015-12-09 2303 3
5580 : 구월의 문턱 오애숙 2017-09-03 2301  
5579 가을 그 그리움의 초상 1 오애숙 2016-10-13 2298 1
5578 삶의 철학 오애숙 2016-11-06 2298 1
5577 파피꽃 언덕 외 3 [3] 오애숙 2016-02-19 2296 2
5576 졸업식 오애숙 2016-05-04 2296  
5575 (시)굴렁쇠 그리움 [1] 오애숙 2016-01-06 2291 3
5574 그녀의 향그러움 오애숙 2017-07-30 2289  
5573 첫사랑의 향기(6/16/17) [4] 오애숙 2016-01-23 2286 4
5572 (사진)자카란다 향그럼 속에 [1] 오애숙 2017-04-20 2286 1
5571 (시)습작이 탄생시킨 걸작 오애숙 2015-12-09 2282 3
5570 비움의 법칙에 오애숙 2016-11-06 2276 1
5569 시- 뜻밖에 건져진 횡재 [2] 오애숙 2015-03-25 2268 4
5568 은파의 나팔소리 5 오애숙 2017-03-13 2268 1
5567 핍진한 사랑앞에 오애숙 2015-08-09 2264 4
5566 네 이름이 뭐니 [2] 오애숙 2015-08-08 2256 4
5565 소리 [1] 오애숙 2016-10-29 2256  
5564 아들을 향한 기도 [2] 오애숙 2015-10-21 2254 3
5563 춘향春香(첨부) 오애숙 2016-02-23 2254 1
5562 은파의 나팔소리 12 오애숙 2017-04-27 2253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2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33

오늘 방문수:
41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