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어느 날 아침에-2/은파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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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어느 날-2/은파 오애숙
오 주여 사월의 창 열리는 물살로
마켙에 들어서도 은행에 들어서도
서로 날 선 칼날 되어 가고 있네요
하늘이 높은 줄도 모르고 기 세운자
자기만 알아 땅이 넓은 줄 모르던 이
모두들 스미진 그늘 숨조리고 있어
극심한 온역으로 심판 날 같은 맘에
주님 앞 회개하는 이들의 상한 심령
은혜를 구하고 있어 같은 맘 이기에
두 손을 높이들고 은혜를 구한 내게
주 사랑 내 맘 알아 주 나를 건져주리
내 주께 은혜 구하며 주만 의지해요
들녘의 나목사이 꽃망울 터트리는
벚꽃 웃음짓는 화사함에 노래하며
희망꽃 활짝 피우려 기도 손 모아요
오 주여 사월의 창 열리는 물살로
마켙에 들어서도 은행에 들어서도
서로 날 선 칼날 되어 가고 있네요
하늘이 높은 줄도 모르고 기 세운자
자기만 알아 땅이 넓은 줄 모르던 이
모두들 스미진 그늘 숨조리고 있어
극심한 온역으로 심판 날 같은 맘에
주님 앞 회개하는 이들의 상한 심령
은혜를 구하고 있어 같은 맘 이기에
두 손을 높이들고 은혜를 구한 내게
주 사랑 내 맘 알아 주 나를 건져주리
내 주께 은혜 구하며 주만 의지해요
들녘의 나목사이 꽃망울 터트리는
벚꽃 웃음짓는 화사함에 노래하며
희망꽃 활짝 피우려 기도 손 모아요
(시 9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시 91: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시편 91편의 말씀을 묵상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온통 신경이 날카로운 모습을 생각해 보며 말씀에 의지하며 쓴 입니다.
오 주여 사월의 창 열리는 물결살로
마켙에 들어서도 은행에 들어서도
서로가 날 선 칼날이 되어 가고 있누나
하늘이 높은 줄도 모르고 기 세운자
자기만 알아 땅이 넓은 줄 모르던 이
모두들 스미진 그늘 숨조리고 있누나
극심한 온역으로 심판 날 같은 맘에
주님 앞 회개하는 이들의 상한 심령
은혜를 구하고 있어 같은 마음 이기에
두 손을 높이들고 은혜를 구한 내게
주 사랑 내 맘 알아 주 나를 건져주리
주 믿는 나의 맘속이 평강으로 넘쳐나
들녘의 나목사이 꽃망울 터트리는
벚꽃의 화사함의 거룩한 속삭임에
희망꽃 활짝 피우려 두 손 모아 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