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바라보며/은파

조회 수 40 추천 수 0 2021.02.18 11:58:12

그대 바라보며/은파 오애숙

 

한 때 지독한 고독이

멍울 되었던 그대여

가슴에 풍요의 너울

쓰고 나르샤 하기에

 

이역만리 타향 까지

휘날린 기쁨의 날개

온누리 펼치고 있어

행복이 따로 없구려

 

이 아침에 그대 향기

가슴이 따사한 이로

기억 휘날리고 있어

그대 진정 아름다워

 

이른 아침 잠에 깨어

아름다운 그대 보면서 

새 봄을 열어 갑니다

봄날의 향기 되고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421 새봄의 물결 속에/은파 오애숙 2021-03-11 9  
1420 봄날의 향그럼 머금고/은파 [1] 오애숙 2021-03-11 8  
1419 아직 이세상 그대 있어/은파 [1] 오애숙 2021-03-11 16  
1418 어느 봄날, 세월의 강 어귀에서/은파 오애숙 2021-03-11 7  
1417 타래난초 피어나는 산기슭에서/은파 오애숙 2021-03-11 153  
1416 바람 바람 그 바람/은파 [1] 오애숙 2021-03-11 12  
1415 봄날의 서정/은파 오애숙 2021-03-11 13  
1414 *****봄의 서막 오애숙 2021-03-11 9  
1413 꽃다지/은파 오애숙 2021-03-11 18  
1412 QT 오애숙 2021-03-11 5  
1411 QT [1] 오애숙 2021-03-11 15  
1410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3-12 7  
1409 겨울과 봄사이/은파 오애숙 2021-03-12 10  
1408 QT 인생사 죽음의 문제 앞에서/은파 오애숙 2021-03-12 6  
1407 춘삼월의 노래 오애숙 2021-03-12 8  
1406 시---춘삼월의 노래/은파 [2] 오애숙 2021-03-12 17  
1405 마음의 빚장 열고서/은파 오애숙 2021-03-12 12  
1404 QT [1] 오애숙 2021-03-12 8  
1403 오애숙 2021-03-13 10  
1402 오애숙 2021-03-13 1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7
어제 조회수:
65
전체 조회수:
3,121,691

오늘 방문수:
15
어제 방문수:
51
전체 방문수:
99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