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바라보며/은파

조회 수 40 추천 수 0 2021.02.18 11:58:12

그대 바라보며/은파 오애숙

 

한 때 지독한 고독이

멍울 되었던 그대여

가슴에 풍요의 너울

쓰고 나르샤 하기에

 

이역만리 타향 까지

휘날린 기쁨의 날개

온누리 펼치고 있어

행복이 따로 없구려

 

이 아침에 그대 향기

가슴이 따사한 이로

기억 휘날리고 있어

그대 진정 아름다워

 

이른 아침 잠에 깨어

아름다운 그대 보면서 

새 봄을 열어 갑니다

봄날의 향기 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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