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 속에 노년의 삶을 사심에

감사 날개 펼치어 시 한 송이 올립니다

=========================

 

춘삼월 향그런 봄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주님의 은혜가 주 향그럼으로

삶의 향기속에 휘~날리 옵소서 

 

개개인 인생사엔  크든 작든지

맘 속 멍울 하나 품고 살고 있어

 

멍울 등에 진다면 짐 된 중압감

이기지 못하여 쓰러질 수 있으나

 

가슴에 품고 곰삭이며 살다보면

언제가 이해 속에 사랑꽃 피우리

 

한 줄기 빛 신새벽 여명 열고서

등댓불 밝혀 환희로 날개 치듯  

 

사윈 가슴 봄의 향그럼 스미어

사랑의 물결 꽃 피게 하옵소서

 

순간 순간마다 주 사랑의 향기

감사로 피어나 휘~날리 옵소서

 

 

====================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게 되길

두 손 모아 중보기도 합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461 봄날의 향그럼 맘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03-05 25  
1460 춘삼월 휘날리는 맘속 향그럼/은파 오애숙 2021-03-05 11  
1459 동백꽃 묘혈/은파 오애숙 2021-03-05 23  
1458 [시]---춘삼월 길섶(삼월의 노래) ---[P]/은파 [1] 오애숙 2021-03-05 503  
1457 QT 오애숙 2021-03-05 15  
1456 QT 오애숙 2021-03-05 8  
1455 생명은 축복/은파 오애숙 2021-03-06 13  
1454 최초의 알람/은파 [1] 오애숙 2021-03-06 23  
1453 가슴에 있는 멍울 하나/은파 [1] 오애숙 2021-03-06 21  
1452 담쟁이 덩쿨에 슬은 마음으로/은파 [1] 오애숙 2021-03-06 19  
1451 춘곤증/은파 [3] 오애숙 2021-03-06 22  
1450 QT 오애숙 2021-03-06 16  
1449 그대 눈빛 따사론 너울 쓰고서/은파 [1] 오애숙 2021-03-06 32  
» 춘삼월 향그런 봄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03-06 23  
1447 QT [1] 오애숙 2021-03-06 12  
1446 춘삼월 연서/은파 오애숙 2021-03-07 29  
1445 오애숙 2021-03-07 1910  
1444 QT 오애숙 2021-03-07 18  
1443 QT [1] 오애숙 2021-03-07 10  
1442 봄 들녁에서/은파 오애숙 2021-03-07 1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7
어제 조회수:
65
전체 조회수:
3,121,691

오늘 방문수:
15
어제 방문수:
51
전체 방문수:
99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