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 속에 노년의 삶을 사심에

감사 날개 펼치어 시 한 송이 올립니다

=========================

 

춘삼월 향그런 봄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주님의 은혜가 주 향그럼으로

삶의 향기속에 휘~날리 옵소서 

 

개개인 인생사엔  크든 작든지

맘 속 멍울 하나 품고 살고 있어

 

멍울 등에 진다면 짐 된 중압감

이기지 못하여 쓰러질 수 있으나

 

가슴에 품고 곰삭이며 살다보면

언제가 이해 속에 사랑꽃 피우리

 

한 줄기 빛 신새벽 여명 열고서

등댓불 밝혀 환희로 날개 치듯  

 

사윈 가슴 봄의 향그럼 스미어

사랑의 물결 꽃 피게 하옵소서

 

순간 순간마다 주 사랑의 향기

감사로 피어나 휘~날리 옵소서

 

 

====================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게 되길

두 손 모아 중보기도 합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461 사노라면 오애숙 2017-09-10 2383  
1460 인디안 썸머 오애숙 2017-09-05 2519  
1459 소망은 쪽빛 하늘 같아요 오애숙 2017-09-03 3098  
1458 시가 피어나는 이 아침에 2 [2] 오애숙 2017-09-03 2787  
1457 가을 여는 이 아침 오애숙 2017-09-03 2083  
1456 아직 오애숙 2017-09-03 2063  
1455 가끔은 오애숙 2017-09-03 1909  
1454 여름날의 끝자락에 서서 오애숙 2017-09-03 2453  
1453 오늘도 오애숙 2017-09-03 1901  
1452 : 구월의 문턱 오애숙 2017-09-03 2301  
1451 · : 누가 그림 그리나 오애숙 2017-09-03 2443  
1450 가을 속에 축복하고픈 그대 오애숙 2017-09-03 1498  
1449 : 가을 창이 열릴 때 오애숙 2017-09-03 1211  
1448 넘지 못하는 능선 오애숙 2017-09-03 1930  
1447 가을로 가는 길섶에서 오애숙 2017-09-03 1826  
1446 초가을의 단상 2 오애숙 2017-09-03 1693  
1445 : 초가을의 단상 1 오애숙 2017-09-03 2203  
1444 그게 사랑이야(시) 오애숙 2017-09-03 1283  
1443 가을날의 소야곡 오애숙 2017-09-03 1280  
1442 야생화(시) 오애숙 2017-09-03 773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9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44

오늘 방문수:
29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