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 속에 노년의 삶을 사심에

감사 날개 펼치어 시 한 송이 올립니다

=========================

 

춘삼월 향그런 봄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주님의 은혜가 주 향그럼으로

삶의 향기속에 휘~날리 옵소서 

 

개개인 인생사엔  크든 작든지

맘 속 멍울 하나 품고 살고 있어

 

멍울 등에 진다면 짐 된 중압감

이기지 못하여 쓰러질 수 있으나

 

가슴에 품고 곰삭이며 살다보면

언제가 이해 속에 사랑꽃 피우리

 

한 줄기 빛 신새벽 여명 열고서

등댓불 밝혀 환희로 날개 치듯  

 

사윈 가슴 봄의 향그럼 스미어

사랑의 물결 꽃 피게 하옵소서

 

순간 순간마다 주 사랑의 향기

감사로 피어나 휘~날리 옵소서

 

 

====================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게 되길

두 손 모아 중보기도 합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401 QT:참된 축복의 통로 오애숙 2020-11-18 23  
1400 가을 나그네/은파 오애숙 2020-11-24 23  
1399 시---6월엔 치자꽃 향그럼으로/은파--[SM] [4] 오애숙 2021-06-24 23  
1398 성)오직 주 바라라/은파 오애숙 2021-02-03 23  
1397 QT 오애숙 2021-02-05 23  
1396 삶의 길목에서/은파 오애숙 2021-02-18 23  
1395 춘삼월 매화 향그럼의 너울 쓰고서/은파 [1] 오애숙 2021-02-21 23  
1394 희망의 삼월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3-05 23  
1393 동백꽃 묘혈/은파 오애숙 2021-03-05 23  
1392 최초의 알람/은파 [1] 오애숙 2021-03-06 23  
» 춘삼월 향그런 봄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03-06 23  
1390 QT 오애숙 2021-06-19 23  
1389 QT [2] 오애숙 2021-03-15 23  
1388 --시--꽃바람의 향연/은파 [1] 오애숙 2021-03-25 23  
1387 연시조--이생의 삶 된 소망/은파--- [[sm]] 오애숙 2021-04-12 23  
1386 연시조--자연의 이치속에/은파--- [[sm]] 오애숙 2021-04-12 23  
1385 시--- 오애숙 2021-04-23 23  
1384 가을비 내리는 날의 소곡 오애숙 2022-03-26 23  
1383 연시조--5월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0 23  
1382 QT: 사사기 1:22-36, [1] 오애숙 2021-08-05 2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8
어제 조회수:
47
전체 조회수:
3,121,570

오늘 방문수:
7
어제 방문수:
37
전체 방문수:
995,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