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언제부터인지/은파

시 조회 수 32 추천 수 0 2021.03.23 21:38:59
오애숙 *.243.214.12

언제부터인지

내겐 당신 뿐이기에

가슴에서 소중함으로

물결 치고 있네요

 

언제부터인지

내 삶의 주인이 되어

견고한 심지로 뿌리 내려

잎이나서 꽃 피웁니다

 

언제부터인지

겉만 무성했던 내 모습이

그대를 만난 후로 점점

탈바꿈 되었네요

 

내가 진정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 까닭에

내 스스로 언제부터인지

그대가 되어갑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261 시 QT [1] 오애숙 2021-04-22 13  
1260 시 아름다운 사랑의 너울 쓰고서/은파 오애숙 2021-04-22 38  
1259 시 한여름 날의 소나타/은파 [4] 오애숙 2021-04-22 99  
1258 시 어느 봄날/은파 오애숙 2021-04-22 3056  
1257 시 성시 [1] 오애숙 2021-04-23 24  
1256 시 성시/은파 오애숙 2021-04-23 61  
1255 시 시--- 오애숙 2021-04-23 23  
1254 시 시-- 오애숙 2021-04-23 47  
1253 시 QT---계속된 완악함은 필멸의 길 오애숙 2021-04-23 40  
1252 시 QT [2] 오애숙 2021-04-24 22  
1251 시 QT [1] 오애숙 2021-04-26 20  
1250 시 QT 오애숙 2021-04-26 22  
1249 시 QT--반복되는 악함에/은파 [1] 오애숙 2021-04-26 87  
1248 시 QT--메뚜기 재앙에 담긴 완성 될 구원 메시지 [2] 오애숙 2021-04-27 71  
1247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시인의 향기 오애숙 2021-04-28 52 1
1246 시 QT [2] 오애숙 2021-04-29 22  
1245 시 QT 오애숙 2021-04-29 28  
1244 시 QT--공의의 하나님이 행하실 고통의 보상과 악인의 심판 [1] 오애숙 2021-04-29 12  
1243 시 연시조 / 어느 봄날/은파 오애숙 2021-04-29 28  
1242 시 옛추억의 향그럼/은파 오애숙 2021-04-29 24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84

오늘 방문수:
17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