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어느 봄날에/은파

조회 수 22 추천 수 0 2021.03.31 17:10:57

이 아침 햇살처럼 눈부신 그대 모습

가슴에 피어 나는 향그런 그대 물결

나목에 왜 벚꽃 피듯 휘날리며 풍기뇨

 

청초한 그대 매력 옛추억 휘날려와

그 옛날 젊은 날들 손짓해 불러보나

세월은 멈출 줄 몰라 재넘어서 갔구려

 

세월강 흘러흘러 서녘이 되어서야

내 그대 그리움에 눈썹을 적시는 맘

그대는 진정 내 맘을 알고있나 묻노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301 춘곤증/은파 [3] 오애숙 2021-03-06 22  
1300 삼월 어느 봄날/은파 [1] 오애숙 2021-03-09 22  
» 연시조-어느 봄날에/은파 오애숙 2021-03-31 22  
1298 연시조--라일락꽃 휘날릴 때면/은파---[[sm]] 오애숙 2021-04-12 22  
1297 연시조--봄비/은파--- [[sm]] 오애숙 2021-04-12 22  
1296 QT 오애숙 2021-04-26 22  
1295 QT [1] 오애숙 2021-05-14 22  
1294 연시조:뻐꾸기 /은파 오애숙 2021-05-18 22  
1293 연시조:오월의 향그럼으로--오월의 연서 오애숙 2021-05-20 22  
1292 삶의 길목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1 22  
1291 장미빛 너울쓰고/은파 오애숙 2021-06-01 22  
1290 시------빗방울의 연가-----[시향]---------[퇴고] 2013년 작품 [2] 오애숙 2021-07-08 22  
1289 분꽃이 피어날 때면/은파 오애숙 2021-08-03 22  
1288 8월에는/은파 오애숙 2021-08-04 22  
1287 월계관/은파 오애숙 2021-08-31 22  
1286 QT 오애숙 2021-09-05 22  
1285 연시조-홍엽의 계절---[MS] 오애숙 2021-09-29 22  
1284 [봄비]비가 옵니다/은파 오애숙 2021-10-26 22  
1283 11월의 가을 비/은파 오애숙 2021-11-02 22  
1282 새 아침의 기도 오애숙 2021-12-26 2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2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57

오늘 방문수:
40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