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은파

시 조회 수 25 추천 수 0 2021.05.21 00:46:47
오애숙 *.243.214.12

모닥북 속에 옛이야기 

그 옛날로 이끌고 가며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여름밤 깊어만 가는데

줄줄이 사탕이된 옛얘기로

하이얀 밤을 지새우게 한다

 

새벽별 초롱초롱 빛나도록

피어나던 젊음의 행진 속에

모닥불 재 남기고 사라져도

 

우리들 이야기는 맘속에

그리운꽃으로 피어나고있어

뜨겁게 오늘밤을 달구고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561 시 QT [1] 오애숙 2021-02-08 25  
1560 시 몽돌꽃/은파-------[시] [2] 오애숙 2021-02-09 29  
1559 시 QT [1] 오애숙 2021-02-09 68  
1558 시 QT 오애숙 2021-02-09 20  
1557 시 그래도 사랑하렵니다/은파 [1] 오애숙 2021-02-09 53  
1556 시 QT [1] 오애숙 2021-02-09 18  
1555 시 QT [2] 오애숙 2021-02-10 27  
1554 시 시----설에대한 추억/은파 [1] 오애숙 2021-02-11 28  
1553 시 봄의 왈츠/은파---시마을-[시인의 향기]--21-04-16 [1] 오애숙 2021-02-11 29  
1552 시 영원한 내 사랑아/은파 오애숙 2021-02-11 33  
1551 시 시---정이란 무엇일까/은파 오애숙 2021-02-11 53  
1550 시 까치설에 대한 아이의 질문에/은파 [1] 오애숙 2021-02-11 43  
1549 시 QT 오애숙 2021-02-11 30  
1548 시 2월의 연서(새 아침에 그대에게 띄우는 시 한 송이)/은파 오애숙 2021-02-12 58  
1547 시 QT 긍휼의 힘 오애숙 2021-02-12 82  
1546 시 QT 오애숙 2021-02-13 33  
1545 시 시---아 사랑이여/은파 오애숙 2021-02-14 61  
1544 시 봄을 여는 새인생 오애숙 2021-02-14 50  
1543 시 비밀 한 가지/은파--------[시] [2] 오애숙 2021-02-14 57  
1542 시 QT... 오애숙 2021-02-14 3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31
어제 조회수:
65
전체 조회수:
3,121,705

오늘 방문수:
28
어제 방문수:
51
전체 방문수:
996,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