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은파

조회 수 25 추천 수 0 2021.05.21 00:46:47

모닥북 속에 옛이야기 

그 옛날로 이끌고 가며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여름밤 깊어만 가는데

줄줄이 사탕이된 옛얘기로

하이얀 밤을 지새우게 한다

 

새벽별 초롱초롱 빛나도록

피어나던 젊음의 행진 속에

모닥불 재 남기고 사라져도

 

우리들 이야기는 맘속에

그리운꽃으로 피어나고있어

뜨겁게 오늘밤을 달구고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028 연시조- 사람도 오애숙 2021-05-23 18  
5027 삶의 뒤안길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3 42  
5026 5월의 들녘/은파 [1] 오애숙 2021-05-23 21  
5025 연시조 : 나루터에서 [1] 오애숙 2021-05-23 18  
5024 QT 오애숙 2021-05-23 13  
5023 QT [1] 오애숙 2021-05-22 15  
5022 인생사/은파 오애숙 2021-05-21 21  
5021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은파 오애숙 2021-05-21 16  
5020 삶의 길목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1 22  
5019 QT 오애숙 2021-05-21 27  
5018 QT [1] 오애숙 2021-05-21 24  
5017 삶의 뒤안갈은파 오애숙 2021-05-21 20  
5016 연시조:당신께 시 한 송이 피우려 오애숙 2021-05-21 20  
5015 봄비/은파 오애숙 2021-05-21 12  
» 모닥불/은파 오애숙 2021-05-21 25  
5013 5월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0 14  
5012 오월 어느날 아침/은파 오애숙 2021-05-20 43  
5011 5월의 해변가에서 오애숙 2021-05-20 21  
5010 5월의 들녘/은파 오애숙 2021-05-20 18  
5009 5월의 들녘/은파 오애숙 2021-05-20 1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2
어제 조회수:
28
전체 조회수:
3,121,557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19
전체 방문수:
995,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