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해바라기 연가

조회 수 43 추천 수 0 2021.08.06 13:59:28

오애숙

2021.08.06 13:59:41
*.243.214.12

지친 날 햇살 가득

희망참 안겨 주려고

도로변에서 노랗게

꽃망울 터뜨린 미소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구촌 모두 어둡고

칙칙해 음산한 것을

허공에 날린 해바라기

 

 

금빛 햇살의 너울 쓴

내 그대 바라보면서

온누리 나도 너처럼

살아 가며 노래하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821 봄 오는 소리에(시) 오애숙 2016-04-02 1726 1
820 늘 칠팔월이 되면(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1730  
819 맘으로만 冬溫夏淸이련가 오애숙 2016-01-24 1731 2
818 -어머니의 향기로- 어른이 되기까지 [2] 오애숙 2015-08-29 1732 4
817 어쩔 수 없는 것이 이런 것일까 [2] 오애숙 2015-08-13 1734 4
816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5 오애숙 2016-10-12 1734  
815 신새벽에 오애숙 2016-01-09 1737 2
814 커피 향그럼 속에서 [1] 오애숙 2017-05-21 1737 1
813 당신 눈빛에 [1] 오애숙 2016-01-06 1738 3
812 진리가 여기에 (17번에서) [1] 오애숙 2016-04-25 1739  
811 빙점氷點 [1] 오애숙 2016-07-08 1739  
810 보배로운길/의미가 휘날리는 삶 [2] 오애숙 2015-08-29 1742 4
809 삶의 애환 오애숙 2016-01-25 1743 1
808 향그러운 봄향에(첨부) 오애숙 2016-02-15 1744 2
807 나 향기로 오애숙 2016-04-30 1746  
806 하얀 꽃송이 밤 안개로 [1] 오애숙 2016-09-16 1746 1
805 (성) 늘 넘어지나 [1] 오애숙 2017-09-12 1746  
804 난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애숙 2016-10-29 1748 1
803 성가 작시-속죄양 어린양 보라 오애숙 2016-09-16 1749 1
802 그리움으로 만드는 허니문 [1] 오애숙 2016-01-06 1750 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4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34

오늘 방문수:
10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