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아침에/은파

조회 수 13 추천 수 0 2021.12.26 15:15:29

성탄절 아침/은파 오애숙

 

즐거움의 성탄절

장대비 쏟아지고 있어

누구의 눈물이런가

 

코로나 팬데믹에도

흥청망청 저 잘났다고

X~마스 즐기고 있어

 

하늘의 천사들의

가슴 아픈 눈물이런가

죽음의 강 흐르고있다

 

낮달도 가려지고

그저 음예공간속에

어둠에 갇혀 있어

 

은혜의 잔 마시려

주 앞에 무릎 끓고서

주만 바라 봅니다

 

평화의 왕이시여

자비의 왕 주 예수여

긍휼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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