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에게 쓰는 편지/시 석송 /낭송 김인희

조회 수 4365 추천 수 2 2016.08.27 14:45:16

홍용희

2016.08.27 22:27:02
*.240.233.194

석송시인님,잘 읽었습니다.

긍정적이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벗에게 전하는 멧세지를 화려한 기술로 읽는 이의

시선을 즐겁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바라시는 바, 벗님과 따뜻한 교제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석송

2016.08.29 10:08:44
*.198.22.110

홍용희 님

변변치않는 글에 좋은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애숙

2016.08.28 01:43:58
*.3.228.204

벗에게 쓰는 편지의 영상시에

어깨에 날개달아 지금이라도

날아가고 싶으나 찾을 수 없네요


"열 끓는 세월이 지나갔어도

빛깔 고운 노래가 없더라도

사랑과 믿음이 식지 않았기에'


타향에 살기에 만나 볼 수 없는

애틋한 심정이 강하게 다가옴은

저 역시 친구들이 많이 보고파


이 밤이 새도록 하얀 백지 위에

친구들의 얼굴을 그려보며

추억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그리움이 물밀듯 다가오는

옛이야기 파도 타며 출렁이는

가슴에 피어나는 옛 그림자


이 한밤 지나가도록 마음으로

날개 달아 그 시절로 돌아가서

옛 동산에 올라가 뛰놀고 싶네요


                  좋은 시 즐감하고 갑니다.

                  자주 영상시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석송

2016.08.29 10:10:12
*.198.22.110

친구들 모습을 그린다니 더욱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글 바랍니다

서용덕

2016.09.10 15:50:08
*.67.18.170

석송 시인님께서

아직도 끊임없이 쓰는 편지

아직도 식지 않은 젊은 마음으로

편지를 쓰는 시인의 따뜻한 편지를 기다립니다.

친구에게 벗에게 편지를 쓰려는 '동기부여'로 다가옵니다.

잔잔한 파문으로 감상하여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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