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68 |
시
살며시 갸웃거리다 갸우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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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30 |
2637 |
1 |
5767 |
시
어디 그런 사람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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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30 |
2621 |
1 |
5766 |
시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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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30 |
2644 |
1 |
5765 |
시
야생화(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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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9 |
3961 |
1 |
5764 |
시
계절의 반란에도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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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9 |
1806 |
1 |
5763 |
시
가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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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9 |
3243 |
1 |
5762 |
시
살랑이는 봄햇살 속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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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9 |
21247 |
1 |
5761 |
시
푯대향한 새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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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7 |
2250 |
1 |
5760 |
시
은파의 메아리 23(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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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7 |
2209 |
1 |
5759 |
시
시)----여울진 오월의 장 뒤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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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5 |
5303 |
1 |
5758 |
시
시)---꽃 물결 가슴에 흩날릴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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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5 |
3051 |
1 |
5757 |
시
* 그님 향그럼에 슬어(시백과 등록 번호131798(시) 17/5/25)
[3]
|
오애숙 |
2017-05-24 |
4166 |
1 |
5756 |
시
* 꽃향기에 슬어 (시등록 131793 :17/5/2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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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4 |
3070 |
1 |
5755 |
시
*삶의 향기롬 마음에 슬어 (시등록17-05-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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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4 |
2545 |
1 |
5754 |
시
시)---안개 걷힌 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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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4 |
2955 |
1 |
5753 |
시
시)--내 그댈 진정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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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4 |
2581 |
1 |
5752 |
시
나 그대로 평안해(P) 17/6/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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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4 |
3359 |
1 |
5751 |
시
*벚꽃 나무 우듬지에 슬어(시 등록 : 공지 131794)[창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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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3 |
3541 |
1 |
5750 |
시
은파의 메아리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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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23 |
1829 |
1 |
5749 |
시
은파의 메아리 21
|
오애숙 |
2017-05-23 |
3464 |
1 |
시작노트
===============
호박이 한 상자 들어와
호박을 잘라 말리고는
씨앗 뜰에다 그냥 부었다
호박이 나든 안 나든 간
그렇게 수개월 지났고
뜰에는 재료로 쓰고 남은
파를 심어놨더니 싹이나
파릇파릇 봄 전령사역의 파
봄철 내내 죽만들 때 쓰고
이웃의 푸짐한 나눔장 되었네
허나 메뚜기도 한 철이라더니
나무대롱처럼 이 쑤시기라
거름으로 묻으려 자르는데
옆에 돋아 난 신기한 파란싹
며칠 후 살펴보니 호박순
척박하지 않은 기름진 땅에
옮겨 심고 정성을 드렸더니
제법 숲 이뤄 갈맷빛 물결쳐
푸른 숲 이렇게 좋은 거구나
자연의 법칙에 경이로웠네
한 알이 그대로 있으면
정말 한 알 그대로이지만
한 알이 썩으면 열매로
30배 60배 100배의 맛보며
눈앞에 반짝인 오후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