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같은 인생 길에
은파 오 애 숙
어떤이는 잡히지 않는 뜬 구름에
한평생 살다가 한恨 풀지 못하여
일장춘몽을 말 하는 이들도 있고
어떤이는 무지개빛 인생바라보며
5월의 푸른 하늘 속에 뭉게구름에
무지개다리 걸쳐놓고 휘파람 부네
각자가 걸어가는 생은 다르지만
다 같은 종착점 꼭지점에서부터
두 갈래길로 나뉘어져 각기 가네
인생 서녘 회환의 삶이 물결 쳐
허공에 훼모라치는 바람 속에서
심연에서부터 앙금이 일고 있네
부모나 친구와 선생 등에 의해서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개인의 인생 역사 바뀌게 되기에
내가 만나는 이들 또한 뜬 구름에
허송세월 보내지 않길 두 손모으네
험한 세상 징검다리가 되고 싶어
구름 같은 인생 길에
은파 오 애 숙
세상사에 어떤이는 잡히지 않는 뜬 구름에 한평생 살다가 한恨 풀지 못하여
일장춘몽을 말 하는 이들도 있다지만 어떤이는 무지개빛 인생바라보며 5월의
푸른 하늘 속에 뭉게구름에 무지개다리 걸쳐놓고 휘파람 불고 있습니다.
각자가 걸어가는 생은 다 다르지만 똑같은 곳에서 태어나와 똑같은 종착점 죽엄에
이르는 꼭지점에서부터 다시 두 갈래길로 나뉘어져 각기 다른 영원한 길로 갑니다.
인생 서녘 다시 돌이켜 보는 회환의 삶에 물결 치는 것은 허공에 훼모라치는 바람이
심연에서부터 살며시 앙금이 일어 나고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나 친구와
선생 등에 의해서 새롭게 지속적으로 양파를 베겨도 또 다른 양파가 있듯 태어 납니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개인의 인생 역사가 바뀌게 되기에 만나는 이들이 뜬
구름에 허송세월 보내지 않길 바라며 험한 세상 징검다리가 되고 싶어 두 손 모읍니다.
성경에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인간이 70년 80년 100년을 산다고 해도 수고와 슬픔뿐이고 신속히 가기에 총알처럼 날아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돌이켜보니 아동바동 하던 인생이었다 싶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생에서 행한 일이 다 헛수고 아니라 믿는 것은 어둠이 생명의 빛 만나 그 빛 속에 있어 감사합니다.
생명의 빛이 어둠에 비췰 때 어둠 물러가고 촛불처럼 자기 자신의 삶을 내어 주는 희생
정신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세상의 밝은 등불이 되는 것이기에 삶의 백분의 일이라도
마음에 항상 내재되어 그분의 마음 본 받아 구름같은 인생길에 촛농으로 녹아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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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가 내게있어
그 분으로 인한 충만함
그 충만함에 나 찬양하네
나 절대로 타협할 수 없어
내게 세상과 그분을 바꾸자
손 내밀어도 바꿀 수 없고
그 분 한분으로 나 만족하네
나 세월 흘러가도 그분께
항상 만족하고 있어 기쁘고
주가 내 삶의 구주가 되시어
늘 그 사랑으로 나 감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