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같은 인생 길에

조회 수 2345 추천 수 1 2016.05.11 12:53:43

구름 같은 인생 길에

 

                                                                         은파 오 애 숙


어떤이는 잡히지 않는 뜬 구름에

한평생 살다가 한 풀지 못하여

일장춘몽을 말 하는 이들도 있고

어떤이는 무지개빛 인생바라보며

5월의 푸른 하늘 속에 뭉게구름에

무지개다리 걸쳐놓고 휘파람 부네

 

각자가 걸어가는 생은 다르지만

다 같은 종착점 꼭지점에서부터

두 갈래길로 나뉘어져 각기 가네

인생 서녘 회환의 삶이 물결 쳐

허공에 훼모라치는 바람 속에서

심연에서부터 앙금이 일고 있네


부모나 친구와 선생 등에 의해서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개인의 인생 역사 바뀌게 되기에 

내가 만나는 이들 또한 뜬 구름에

허송세월 보내지 않길 두 손모으네

험한 세상 징검다리가 되고 싶어

 

 


오애숙

2016.05.11 18:51:28
*.3.228.204

 

내 안에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가 내게있어

그 분으로 인한 충만함

그 충만함에 나 찬양하네

 

나 절대로 타협할 수 없어

내게 세상과 그분을 바꾸자

손 내밀어도 바꿀 수 없고

그 분 한분으로 나 만족하네

 

나 세월 흘러가도 그분께

항상 만족하고 있어 기쁘고

주가 내 삶의 구주가 되시어

늘 그 사랑으로 나 감사하네

 

오애숙

2016.05.11 19:10:52
*.3.228.204

구름이 바람의 형상 만나

허공에서 파편처럼 흩날리더니

한 조각의 구름이 또 다른

바람의 형상을 만나더니

 

또 다시 하나의 거대한

뭉게구름으로 탄생되었다가

돌연 뜻하지 않게 매지구름 되어

떨어지는 빗방울이다


방울들이 낙수 되었을 때

생생한 보약의 진액으로 생명 살리는

원동력 으로 일상에 찾아와

지구를 살리고 있다 

 

구름이 지구 살리듯

개개인의 삶이 우리네 생을 살리련만 

바람의 형상 만난 구름처럼 지나간 삶

일부를 거울로 보는 것만 같다 

 

 

오애숙

2016.05.12 08:23:33
*.3.228.204

구름 같은 인생 길에

 

                                                                         은파 오 애 숙

 

세상사에 어떤이는 잡히지 않는 뜬 구름에 한평생 살다가 한 풀지 못하여

일장춘몽을 말 하는 이들도 있다지만 어떤이는 무지개빛 인생바라보며 5월의

푸른 하늘 속에 뭉게구름에 무지개다리 걸쳐놓고 휘파람 불고 있습니다.

 

각자가 걸어가는 생은 다 다르지만 똑같은 곳에서 태어나와 똑같은 종착점 죽엄에

이르는 꼭지점에서부터 다시 두 갈래길로 나뉘어져 각기 다른 영원한 길로 갑니다.

 

인생 서녘 다시 돌이켜 보는 회환의 삶에 물결 치는 것은 허공에 훼모라치는 바람이

심연에서부터 살며시 앙금이 일어 나고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나 친구와

선생 등에 의해서 새롭게 지속적으로 양파를 베겨도 또 다른 양파가 있듯 태어 납니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개인의 인생 역사가 바뀌게 되기에 만나는 이들이 뜬

구름에 허송세월 보내지 않길 바라며 험한 세상 징검다리가 되고 싶어 두 손 모읍니다.

 

성경에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인간이 7080100년을 산다고 해도 수고와 슬픔뿐이고 신속히 가기에 총알처럼 날아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돌이켜보니 아동바동 하던 인생이었다 싶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생에서 행한 일이 다 헛수고 아니라 믿는 것은 어둠이 생명의 빛 만나 그 빛 속에 있어 감사합니다.

 

생명의 빛이 어둠에 비췰 때 어둠 물러가고 촛불처럼 자기 자신의 삶을 내어 주는 희생

정신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세상의 밝은 등불이 되는 것이기에 삶의 백분의 일이라도

마음에 항상 내재되어 그분의 마음 본 받아 구름같은 인생길에 촛농으로 녹아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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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16.05.12 08:26:42
*.3.228.204

일시적인 것을 영원한 것으로 바꾸는 삶  누가복음 16장에 보면 청지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청지기란 주인의 재산을 맡아 관리하는 사람입니다자기는 소유주가 아니고 주인 것을 맡아 관리할 권리만 있는 것입니다그런데 그 청지기가 주인의 뜻을 망각하고 자기 멋대로 재물을 허비하기 때문에 주인이 언제까지 사표를 내고 나가라고 엄명을 내렸습니다그 청지기는 큰일 났습니다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고 할 줄 아 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고민하던 끝에 생각해낸 지혜가 내가 관리할 수 있는 동안에 미래를 위해 빚쟁이들을 불러다 탕감해주자그러면 내가 사표 내고 쫓겨날 때 나를 영접해주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에서 빚쟁이들을 하나 하나 불렀습니다기름 백 말 빚진 자에게는 50말로 탕감해주고 밀 100석 빚진 자에게는 80석으로 탕감해주고이렇게 다 탕감해주었습니다주인이 자기 청지기가 이렇게 하는 것을 보고 그 지혜를 칭찬했다는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은 모두 하나님의 것을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라는 것이고 내가 관리하는 동안은 내 것이 아니고 주인의 뜻대로 써둔 것만이 완전히 내것이 된다는 뜻입니다가지고 있는 동안은 내 것이 아닙니다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재물은 많든 적든 내 것이 아니고주인의 뜻대로 하늘나라를 위하여 써둔 것이 영원히 내 것이 되는 것임을 가르쳐주시려고 주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재산이라도 하나님이 거두어 가시려고 하면 일순간에 다 거두어 가실 수가 있습니다미국에 120층짜리 쌍둥이 빌딩이 하루아침에 폭삭 무너지는 것 보십시오한국의 63빌딩이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는 것 보십시오우리가 아무리 많은 재산을 가졌어도 그것을 하나님처럼 믿고 의지하면 안 됩니다세상에서 일시적인 것을 영원한 것으로 자꾸 바꾸어야 합니다하늘나라에서는 영원한 상급으로 남는 것입니다.  물질을 땅에만 쌓아두려고 하지 말고 기회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하여 하늘에 쌓아두도록 힘써야 합니다그것이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하나님을 위해서나 교회를 위해서 드린다기보다 우리를 위해서 하는 일입니다마태복음 6장 19절에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 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세상에 쌓아 두는 것은 도적맞을 수도 있고 부도로 없어질 수도 있고 내가 죽으면 남의 것이 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바쳐두고 써둔 것은 사기당할 수도 없고 부도날 수도 없고 화재가 나서 없어질 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가장 안전한 은행은 하늘나라 은행이고 가장 높은 이자를 주는 곳도 하늘나라 은행입니다세상에서도 큰 축복을 받고 하늘나라에서도 영원한 상급을 받는 일석이조입니다체험해보신 분은 다 압니다어려운 생활일수록 속히 그 생활을 해야 합니다펌프에 물이 안 나오면 빌려서라도 갖다 부어야 열 배백 배 물이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일시적인 것을 영원한 것으로 바꾸고청지기로 있을 동안에 영원한 내 것으로 바꾸는 일을 해야 합니다또한 마태복음 6장 21절에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김홍도 목사님)

오애숙

2016.05.11 19:23:02
*.3.228.204

현실은 역풍 만난 회오리처럼

팽배한 기류에 속해 나풀거린다 

 

사람은 사람끼리 나라는 나라끼리

교회는 교회끼리 자식 또한 그렇다

 

구름이 바람 만나 흘러간 세월의 삶

그일부 보는 것에  두 눈이 집어내도

 

늘 현실은 역풍 만난 회오리처럼

관점이 팽배헌 기류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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