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앞바다에 설치된 송도 해상케이블카가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14일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앞바다에 설치된 송도 해상케이블카가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위에 설치된 ‘송도 해상케이블카’가 오는 21일 본격 운영을 앞두고 14일 시범운행을 했다. 이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 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바다 위 1.62㎞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최고 86m 높이에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이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밑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할 정도다. 암남공원과 남항ㆍ영도에 이르기까지 사방으로 펼쳐진 빼어난 풍광은 절경이다. 맑은 날에는 일본 대마도도 손에 집힐 듯 가까워 보인다. 또한 부산타워ㆍ남항대교ㆍ부산항대교ㆍ태종대 등의 화려한 야경도 즐길 수 있다.
8인승 케이블카 39기 중 13기는 바닥이 투명해 발아래 아찔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지난 1988년 운행을 중단했다가 이번에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송도해수욕장의 새로운 관광 명물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진은 아찔한 송도 해상케이블카의 장면들이다.


송도 해상케이블카가 14일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앞바다 위에서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송도 해상케이블카가14일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앞바다 위에서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아찔한 송도 해상케이블카의 14일 시범운전.송봉근 기자   

아찔한 송도 해상케이블카의 14일 시범운전.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 1.62㎞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송봉근 기자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 1.62㎞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송도 해상케이블카의 바다 위 최대높이는 85m이다.송봉근 기자  

송도 해상케이블카의 바다 위 최대높이는 85m이다.


14일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앞바다 위에서 송도 해상케이블카가 시범운행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4일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앞바다 위에서 송도 해상케이블카가 시범운행되고 있다.


송도 해상케이블카의 14일 시범운행.송봉근 기자   

송도 해상케이블카의 14일 시범운행.


송도 해상케이블카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절경이다. 송봉근 기자  

송도 해상케이블카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절경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26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45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13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63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16 5
1758 졸업장 받은 그대여 박은경 2021-06-09 90  
1757 [연시조] 사랑의 편지 [2] 박은경 2021-06-08 165  
1756 [연시조] 우리집 우체통 [2] 박은경 2021-06-09 92  
1755 돌잡이 아가에게 박은경 2021-06-09 125  
1754 사는 곳마다 고향 만들어야지 [3] 유진왕 2021-06-10 97  
1753 [다카시] 제비가족 file [2] 박은경 2021-06-10 91  
1752 여행지에서 박은경 2021-06-10 74  
1751 아카시아 [2] 박은경 2021-06-11 81  
1750 툭 건드려 주고 프다 [2] 유진왕 2021-06-11 115  
1749 사위에게 [3] 박은경 2021-06-12 153  
1748 막내에게 [3] 박은경 2021-06-12 102  
1747 생사의 갈림길 file [1] 정순옥 2021-06-12 153  
1746 내가 어디 사람이지? [1] 유진왕 2021-06-12 94  
1745 천국 공용 방언 [1] 유진왕 2021-06-12 164  
1744 그대에게 [2] 박은경 2021-06-12 116  
1743 [8언시] 나에게 쓰는 편지 [2] 박은경 2021-06-13 129  
1742 밤바다 [2] 박은경 2021-06-14 95  
1741 가위 바위 보 박은경 2021-07-05 82  
1740 신발 던지기 박은경 2021-07-05 203  
1739 [자유시] 실뜨기 박은경 2021-07-09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