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젓 / 청조 박은경 낚시로 투망으로 넉넉히 잡은 갈치 굵은놈 구워 먹고 잔챙이 튀겨 먹고 나머지 톡톡 잘라서 훌훌 소금 뿌린다 한 해를 삭고 삭아 온새미로 풀어지니 구수한 맛과 향에 칭찬이 자자하다 내년엔 더 많이 담아 나눔하면 좋겠다
2022.01.25 11:14:29 *.147.165.102
시만 잘 쓰시는 줄 알았더니 젓갈까지 담글 줄 아시네요.
대단하시네요. 역시 한국 사람들은 어디서 살던 한국사람인가 봅니다.
일산 장날이나 금촌 장날에 가서 황시기 젓 사서, 무쳐 먹었던 생각에
군침이 고입니다.
이곳 한국마트에서도 오징어 젓을 팔긴 하지요. 씹는 맛이 물컹거려서 잘 안 사다먹지요.
하여간 한국 맛, 젓갈 담는 손기술에 박수를 보냅니다.
2022.01.25 17:49:27 *.90.141.135
ㅎㅎ 감사합니다
오징어 젓갈 저도 가끔 사다먹는데 맛있던데요 ㅎ
오랜 세월 미국에 살아도 역시 입맛은 어린시절 먹던걸 잊지 못하네요^^
시만 잘 쓰시는 줄 알았더니 젓갈까지 담글 줄 아시네요.
대단하시네요. 역시 한국 사람들은 어디서 살던 한국사람인가 봅니다.
일산 장날이나 금촌 장날에 가서 황시기 젓 사서, 무쳐 먹었던 생각에
군침이 고입니다.
이곳 한국마트에서도 오징어 젓을 팔긴 하지요. 씹는 맛이 물컹거려서 잘 안 사다먹지요.
하여간 한국 맛, 젓갈 담는 손기술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