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화 씨 '사랑의 아이콘'
김평화 수필가의 수필집 '사랑의 아이콘'은 1부 이제는 술을 끊어야지, 2부 향학열에 불터는 K선생님, 3부 하와이해변의 결혼식,
4부 사랑의 아이콘 등 총 33편으로 꾸며져 있다.
한상렬 문학평론가는 수필집 서문에서 "그의 수필을 읽어내려 가노라면 존재 자체의 사유와 상상이 무한으로 확대된다"고 썼고,
강정실 수필평론가는 "수필의 진실은 표현이 아니라 내용이어야 함을 김평화의 수필을 통해 재확인할 수 있다"고 썼다.
하와이에서 활동하는 김평화 씨는 조선문학으로 등단했고, 히와이한국문인협회 회장을 지냈다.
(한국일보 201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