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스카스데일에 거주하는 유경순 시인은 계간 서울문학(통권87호) 겨울호(2020.12.10.발간)에 시 봉숭아 외 2편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인 원동원 시인 외 2명은 조국을 떠난 지 어언 30여 년을 훌쩍 넘겼다니, 그동안 시심을 잃지 않고 보낸 인고의 세월에 뜨거운 격려와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했다.
유경순 시인은 1958년 충남 온양 출생으로 1987년 도미하여 현재 뉴욕에서 세탁소를 30년 넘게 한 곳에서 남편과 함께 경영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의 삶 속에 붙어 있던 겹겹의 각질을 하나씩 털어내고 새살이 나는 시를 쓰고 싶다고 한다. 그리하여 살아온 과정을 새로운 하얀 도화지에 자신의 인생 여정을 그리고자 한다고 했다.
유경순 시인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은경 작가님의 글을 너무 잘읽고 있어요
좋은분들 만나서 기쁩니다
행복하시고 안녕히계세요
이경미 작가님
안녕하세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미문인협회에서 너무 좋은분들을 만나서
또한 감사 드릴 뿐입니다
다시한번 인사드립니다
작가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안녕하세요 은파작가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글을 쓰면서 이것이 나의 행복임을
느꼈습니다 협회일도 바쁘실텐데
격려의글 고맙고 감사합니다
뉴욕은 너무 추운데 이글방은 너무 따뜻합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박영옥 작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의 모든것이 그리워 질때가
많았습니다 글로써 마음으로써
채워봅니다
축하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유경순 올림
사랑하는 엄마, 그리고 시인님 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는 엄마가 너무 자랑스러워요~
동생과 제가 미국에서 즐겁고 편안한 삶을 살기 위해 엄마의 많은 꿈을 희생시켜줘서 고맙고 미안해요.
이제 작가라는 꿈을 이루기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새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이해심 많고, 친절하고, 힘이 되는 엄마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하고, 축하해요!!
축하드립니다 유경순 시인님
앞으로 많은 작품으로 우리의 가슴을 달궈주시길 바라며
멋진 글들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