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전 문인회장 영랑문학상 수상
김영숙 전 시카고 문인회장이 순수문학이 주관하는 제25회 ‘영랑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간 한∙아세안 포럼 문학상을 비롯해 한국문인협회 표창장, 시카고 문학상 등을 두루 수상한 김 전 회장은 “‘모란이 피기까지는’이란 시로 유명한 한국 순수시의 대표적 시인인 김영랑 시인을 기리는 영랑 문학상을 받게 돼 놀랍기도 하고 너무 기쁘다”며 “손길이 닿는 한 시계의 태엽은 멈추지 않듯 새로운 글을 향해 열심히 쓰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지난 10월 한국에서 “생의 한번밖에 없는 하루를”이란 시집(시 66편 수록)을 발간하고 시카고에서 지인들을 초청해 출판회를 열기도 했다. 평론가들로부터 “자연과 교감하는 영성의 시학”이란 평을 듣고 있다.
충북 진천 출생으로 1985년 ‘시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카고 서로돕기센터를 이끌고 있는 김회연 목사가 부군이다
이 글을 이제사 봤네요
귀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주님의 축복이 항상 넘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