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8 |
시
코스모스처럼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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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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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7 |
시
가을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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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11-19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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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 |
시
시월에 핀 깊고 푸른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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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11-19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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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 |
시
가을 파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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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11-19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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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 |
시
연예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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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11-19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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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 |
시
은혜의 단비날개속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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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11-19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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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 |
시
젊은 날 추억의 단상 /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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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11-19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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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 |
시
시) 시행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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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1-12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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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 |
수필
떡국 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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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1-23 |
28 |
1 |
1819 |
시
감사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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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1-29 |
28 |
1 |
1818 |
수필
[발렌타인 데이] 1달로로 행복 바이러스 만들기/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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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2-10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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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 |
시
설빛 하이얀 그리움 일렁이는 이아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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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2-19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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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 |
시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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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2-21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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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 |
시
*** [4/1] 4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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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4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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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 |
시
시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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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6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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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 |
시
시-세월의 강가에 앉아서(세월의 바람)/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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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8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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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 |
시
시-입춘대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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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9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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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 |
시
시-사랑이 움튼다/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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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9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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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 |
시
시-봄전렴사- 야생화-띠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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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9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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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 |
시
시-삼월엔 /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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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9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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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오애숙
봄이 동토의 시린 겨울 언저리에
살포시 내려 앉아 생명 깨울 때도
쉼 없이 달리다 시간의 쳇바퀴에서
톱니 바퀴 사이 사이 엇박자로 갔지
그저 앞만 보며 회색 도시 밀폐된 공간
부러진 날개 움켜 잡고 쉼 없이 달리어
파란날개 어깨에 달기 전까진 시린겨울
시리디 시림도 전혀 몰랐고 알 수 없었네
3월의 봄비에 창문 화~알짝 열고 일어나
물결 치는 생명의 들판 보고서야 깨어났네
희망이 뭔지 들에서 휘파람 불며 휘날리는
그 향그러운 봄향기 속에 파아란물감 풀며
봄이 동토의
시린겨울 언저리에
살포시 내려 앉아
생명을 깨울 때
쉼 없이 달리다
시간의 쳇바퀴에서
톱니 바퀴 사이 사이
엇박자로 갔어도
그저 앞만 보며
회색 도시 밀폐된 공간
부러진 날개 움켜 잡고
쉼 없이 달렸지
파아란 날개
어깨에 달기 전까진
시리디 시린 겨울인데도
몰랐고 알 수 없었네
3월의 봄비에
창문 활짝 열고 일어나
물결 치는 생명의 들판
보고서야 깨어났네
희망이 뭔지
들녁에서 휘날려오는
향그러운 봄향기 속에
파아란물감 푼다
가끔 나만의 공간, 나만의 세계에서
내 꿈을 펼치려다 그것이 겨울인지
사윈 들녘인지도 때론 분별 못한다
고개 펴 좌우 보며 비로소 우물 안에서
바라보는 파란하늘 그 밑에서 허우적인
모습 발견하고 서는 날개쳐 나르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