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차로 달라진 풍경'

조회 수 1431 추천 수 0 2017.09.02 10:01:21



                                          배달원 없이 집 앞까지 피자가…'자율차'로 달라진 풍경 
                                                                     기사입력 2017-09-02 21:48 기사원문JTBC

0000381470_001_20170831060037854.jpg



 

음식 배달이 와서 받으려고 나갔더니 문 앞에 아무도 없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미국의 한 피자업체는 배달원 대신 자율주행차로 배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율주행기술로 달라지는 풍경을 연지환 기자가 담았습니다.


갓 구워낸 피자를 승용차에 넣자 차가 출발합니다.

도착한 곳은 고객의 주소지입니다.

번호를 입력하고 아직 따끈한 피자를 꺼냅니다.

스스로 배달하는 자율주행차인데 오븐까지 달려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피자 브랜드와 자동차 업체가 제휴한 서비스입니다.

이 달부터 미시간 주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고객 대상으로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피자를 배달하기로 했습니다.

위치파악시스템, GPS도 달려있어 실시간으로 피자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무인 배달에 대한 반응을 보기 위한 이 실험은 당분간 안전을 위해 차량 기술자가 탑승할 예정입니다.


움직이는 슈퍼도 등장했습니다.

핸들이 스스로 돌아가는 트럭이 런던 시내를 누빕니다.

온라인 슈퍼마켓 업체의 거대 장바구니 '카고팟'입니다.

최대 128kg까지 싣고 시속 40km로 달릴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초밥 배달 로봇도 실험에 들어갔습니다.


[마크 필즈/전 포드 CEO (지난해 8월) : 5년 안에 완전 자율주행차를 실현하겠습니다. 핸들도, 가속 페달도, 브레이크 페달도, 운전자도 물론 없을 겁니다.]

자율주행기술로 변화된 일상이 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26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45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13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63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16 5
2057 [연시조] 줄다리기 박은경 2021-07-09 88 1
2056 낙엽시리즈 2-낙엽 부케 박은경 2020-11-26 89 1
2055 낙엽의 생 박은경 2020-12-06 89 1
2054 한쪽 손 마른 사람 박은경 2021-04-04 89 1
2053 미얀마 file [1] 유진왕 2021-05-29 89  
2052 [시조] 갈망 박은경 2020-04-25 90 1
2051 [자유시] 틈새 박은경 2020-05-02 90 1
2050 사흘간 자리 비웁니다 박은경 2021-06-23 90  
2049 [단시조] 알람이 따로 있나 박은경 2021-03-21 90 1
2048 윤장로, 건투를 비오 [1] 유진왕 2021-05-24 90  
2047 국수집 [1] 유진왕 2021-05-26 90  
2046 졸업장 받은 그대여 박은경 2021-06-09 90  
2045 [시조] 오월이면 생각나는 얼굴들 박은경 2020-05-18 91 1
2044 독서삼매 file 박은경 2020-11-01 91 1
2043 송년 즈음에 박은경 2020-12-23 91 1
2042 금붕어 박은경 2021-03-18 91 1
2041 길냥이--자유시 file 박은경 2021-03-20 91 1
2040 크리스마스 선물 file [1] 유진왕 2021-05-15 91  
2039 [연시조] 연리지 file 박은경 2021-05-20 91  
2038 [다카시] 제비가족 file [2] 박은경 2021-06-10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