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여행 둘쨋날 [9/30 수요일]

조회 수 140 추천 수 2 2020.10.10 12:05:16

해를 등지고 다시 서쪽으로 길을 떠납니다

다음 목적지는 아들이 살고있는 나성입니다

011.jpg

아직도 텍사스주-엘파소 시가지를 가로지고는 고독도로 위에 있습니다

012.jpg

멀리 바위산 위에 커다랗게 하얀 십자가상이 있는데 사진에는 거의 안 보이네요

014.jpg

택사스주를 벗어나는 중입니다,,,위의 다리 양 옆에 텍사스를 상징하는 별을 달아 놓았네요

015.jpg

조금 지나서 뉴멕시고 환영 간판이 보이고 한시간 쯤 달렸을까,,,바로 아리조나주로 들어갑니다

016.jpg

애리조나 지나면서 잠깐 섰어요
종일 커피와 물 마시는 사람과 같이 여행하면 자주 들이는 곳 아시지요??
기다리면서 둘러보니 돌맹이가 많아서 사진 올립니다. ㅎ

017.jpg

 

018.jpg

 

019.jpg

오나가나 인증샷은 필수지요 ㅎ
못생긴 얼굴 자주 보여드려 죄송해요^^

020.jpg

에리조나주 피닉스를 지나며 다시 쉼터에 들렀어요
오후 세시 되어가는데 기온이 화씨 104도. 거의 40도 다 되는것 같아요
오늘이 미국은 구월 마지막 날인데 사막의 땅 에리조나의 뜨거운 날씨 ㅎㅎ
돌이 된 나무 규화목이 여기저기 쉼터에 놓여 있더군요.

자잘한 것은 다 주웠갔는지 없고 들수없을만큼 큰 것들만~~~~~~~~~

021.jpg

오후 두시 오십분/ 화씨 104도 자동차 계기판이에요,,,우리동네는 어제 60도 아래로 무척 쌀쌀했었는데 ㅎㅎ

022.jpg

 

023.jpg

드디어 켈리포니아 경계선을 넘어갑니다,,,여기는 국경을 넘는 것처럼 조사가 심하네요

멕시코 근교라서 더 그런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농산물 출입을 검사하는 농림부 소속입니다 ㅎ

024.jpg

켈리포니아에 오니 무척이나 기온이 높네요 완전 한여름 날씨입니다 화씨 110도/ 사십도가 넘는 날씨 ㅠㅠ

025.jpg

 

026.jpg

해 떨어지기 전에 나성에 도착했어요
한인타운 근처에 예약한 숙소에 짐 풀고
저녁 먹으면 적당히 쉴 시간이 되겠네요 ㅎㅎ
차에 기름을 넣는데 기름값이 장난이 아니에요 ,,,우리동네 거의 두배가 되네요.

027.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26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45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13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63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16 5
1477 시와 수필 강좌 file 웹관리자 2015-07-15 3819  
1476 겨울잠 깬 개구리들의 힘겨운 봄 file 웹관리자 2017-03-24 3812 2
1475 미주(LA) 한국일보 문예공모전 입상자 자격에 대한 의문 [4] 서용덕 2017-06-23 3807 3
1474 제2회 미주가톨릭문학상 공모 강정실 2015-06-23 3801  
1473 우리나라 자살자, 전세계 전쟁 사망자보다 많다 file 석송 2015-10-07 3791 1
1472 낙지잡이가 찾은 대부도 2호선은 12-13세기 고려선박 file 웹관리자 2017-02-26 3789 1
1471 엇갈리는 金값과 달러화 미스터리..왜? file 웹관리자 2015-10-24 3777 2
1470 한자, 세상을 말하다 file 홍용희 2017-10-21 3772 1
1469 간암 투병 복거일 '역사 속의 나그네' 25년 만에 완간 file 석송 2015-07-01 3755 4
1468 화성에 시카고 같은 도시를 만든다? file [1] 웹관리자 2017-02-26 3748 2
1467 백제역사유적지 11번째 세계유산등재 file 석송 2015-07-04 3747 1
1466 반기문, 유엔총회 고별연설 file 홍용희 2016-12-11 3717 1
1465 고독한 사람, 심장병·뇌질환 걸릴 확률 30% 더 높아 file [1] 웹관리자 2016-04-21 3702 1
1464 연꽃이 아름답지만…철새도래지 점령 蓮 확산에 속수무책 file [1] 웹관리자 2016-07-29 3679 1
1463 100년 수난을 견디고 명절이 된 '음력 설'의 운명 홍용희 2017-01-27 3676 3
1462 '슈퍼문' 영향…전국 해안 저지대 곳곳서 침수피해 file 웹관리자 2016-11-15 3642 2
1461 사법시험 54년 만에 폐지---변호사시험 응시제한 합헌 file 웹관리자 2016-10-04 3632 2
1460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2] 박영숙영 2016-07-12 3603 1
1459 "종교있는 집 아이가 더 이기적이고 베풀지 않아" file 웹관리자 2015-11-07 3587 5
1458 11월 1일 서머타임 해제 file 웹관리자 2015-10-31 356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