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https://m.blog.naver.com/potoi/222415239078
7월의 태양광 속에/은파 오애숙
그대 향그럼
7월의 태양 열기로
맘에 품고 살아 가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일린지
지는 해 보면서도
떠오를 태양 기대로
살아간다고 하면
멋진 일인데
우린 쉽게도
휘몰아치는 현실 앞
널브러진 낙엽 모양
안절부절 하고 있어
안타깝게 있지
절망의 늪에서
자포자기 하고 있어
올곧은 마음 가짐으로
작열하는 7월의 태양
바라봅니다
2022.03.14 11:10:37 *.243.214.12
7월의 산등성 오르며/오애숙
비애의 파도
애잔히 밀려와
짓눌린 고된 삶에
호흡마저 스러져 내리고
창세로 이어지는
꿈 홀로 포갠 깊은 밤
인고의 숲에 달빛마저
사위어가는 하현달 될 때
사그랑 주머니 속
비장함 눈 곧추어서
날갯짓에 나르샤하는 맘
반복의 한세월 헤쳐 나와
아침 여는 신새벽
골백번 무너진 고독한 자아
다신 늪에 빠져들지 않는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 칠월이네
2022.03.14 11:13:00 *.243.214.12
https://blog.daum.net/ui8754aa/72576
소나무 담쟁이덩쿨(송담) 은파 오애숙 오직 질주 오직 목표 향한 정진 땅에 것 보지 말고서 나 혼자만 살겠다 아니하고 더불어 살자고 하네 너 좋고 나 좋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난 널 위해 넌 날 위해 疲弊 해지지 않고 더불어 사는 삶 위해 함께 살아가자고 엉금엉금 기어서 소나무 우듬지 위로 오르자네 다 함께
303
새봄의 연서/은파 오애숙 어제 불던 삭풍 언제 불었냐 ...
302
301
오시렵니까/鞍山백원기 피곤한 눈꺼풀 내려앉고 ...
300
가을 비 은파 오 애 숙 수 많은 물방울이 낮이나 밤이...
299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crenove...
298
'복수초 ...
297
296
기다림에 대하여 ...
295
294
시 사랑에 빠진 산 ...
293
코스모스 ...
292
시 추억으로 가는 길/최남균 비에 젖은 우산처럼 서...
291
290
동행 ...
289
288
287
가을의 기도(1) ...
286
285
284
로그인 유지
7월의 산등성 오르며/오애숙
비애의 파도
애잔히 밀려와
짓눌린 고된 삶에
호흡마저 스러져 내리고
창세로 이어지는
꿈 홀로 포갠 깊은 밤
인고의 숲에 달빛마저
사위어가는 하현달 될 때
사그랑 주머니 속
비장함 눈 곧추어서
날갯짓에 나르샤하는 맘
반복의 한세월 헤쳐 나와
아침 여는 신새벽
골백번 무너진 고독한 자아
다신 늪에 빠져들지 않는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 칠월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