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고독 밀려 올 때면
사시나무 떨 듯 한 마음
경쾌한 리듬에 발맞추듯

삶의 지표를 한 단계 높여
태풍에 맞서 좌절했던 늪
생각의 실마리 살포시 엮어

태양가르고 달려 가는 용맹
마음에 싣고서 자판 두드려
일상의 기쁨을 누려 본다

오늘도 시를 잡아 누려본다
파라란히 날개 치는 푸른꿈
황무지에서 꽃피어 웃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648 [창방 이미지] 그대가 있기까지 오애숙 2018-08-04 305  
3647 넌 이맛 알고 있니/시조 은파 오애숙 2018-08-04 213  
3646 [[시조]] 옛 그림자 속의 단상/은파 오애숙 2018-08-04 156  
3645 [[시조]]학창시절의 비밀 오애숙 2018-08-05 152  
3644 [창방]시조===여름 끝 자락---(시) [1] 오애숙 2018-08-05 2475  
3643 =미래가 있다는 건(사진) [1] 오애숙 2018-09-23 339  
3642 시)어린시절 단상(추석 사진) [2] 오애숙 2018-09-24 232  
3641 시)시월의 어느 날 [1] 오애숙 2018-09-24 201  
3640 =시조= 단풍 [사진 첨부] (P) [1] 오애숙 2018-10-01 358  
3639 시)코스모스 핀 들녘에서 [창방] [2] 오애숙 2018-10-08 150  
3638 =그대 그리운 이밤 [1] 오애숙 2018-10-08 248  
3637 독백[이미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3] 오애숙 2018-10-13 651  
3636 새아침의 연가 오애숙 2018-12-25 104  
3635 창방) 고백 [이미지] 오애숙 2018-10-13 146  
3634 시 (MS) 창작의 향기 오애숙 2018-10-13 156  
3633 시 (MS) 카르페 디움[이미지] 오애숙 2018-10-13 357  
3632 시 (MS) 본연의 맛 찾기 오애숙 2018-10-13 164  
3631 성공의 전차 오애숙 2018-10-13 129  
3630 시 (MS)아침의 향기 오애숙 2018-10-13 177  
3629 시 (MS) 그대를 보내기 전 오애숙 2018-10-13 20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9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77

오늘 방문수:
28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