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남 탓/부제-양귀비

조회 수 148 추천 수 0 2020.06.10 07:32:53

남 탓 [양귀비]/ 청조 박은경

 

아편 열매 양귀비는 앵속이란 이름으로

오래전 어르신들 구급약이 되곤 했어

함부로 남용한 사람들

마약이라 부른다

 

서양 마약 코카인도 오래전 약국에서

코카콜라 음료수에 조금씩 넣었다지

절제를 못하는 사람들

본인 탓인줄 모른다

2020.6.1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15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44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07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59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08 5
1936 송구영신 [1] 오애숙 2021-12-31 184  
1935 [연시조] 적자생존법칙 [2] 박은경 2021-12-31 143 1
1934 [행시조] 송년회/ 술모임 [2] 박은경 2021-12-31 126 1
1933 [행시조] 마음가짐 박은경 2021-12-30 1043  
1932 [자유시] 알파와 오메가 박은경 2021-12-30 241  
1931 시작의 끝 박은경 2021-12-29 234  
1930 [자유시] 신축년을 보내며 박은경 2021-12-29 663  
1929 연말연시에 박은경 2021-12-28 1927  
1928 [자유시] 십일조의 약속 [2] 박은경 2021-12-27 152 1
1927 [행시] 약속 이행한 야곱 박은경 2021-12-27 139 1
1926 번번이/ 자유시 박은경 2021-12-26 190  
1925 지키지 못한 약속/ 자유시 박은경 2021-12-26 232  
1924 부부회화나무 [2] 박은경 2021-12-25 121 1
1923 [단시조] 영원한 약속 박은경 2021-12-25 188  
1922 한영 행시조/ 길 위에서 [하나님] 박은경 2021-12-24 484 1
1921 [행시] 겨울여자 [2] 박은경 2021-12-24 175 2
1920 [자유시] 답답한 연말 [2] 박은경 2021-12-23 139 1
1919 [행시] 라온한 우리사이 박은경 2021-12-23 151 1
1918 [단시조] 반지 [2] 박은경 2021-12-22 174 1
1917 게이트웨이 [3] 오애숙 2021-12-21 19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