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TOP 5.

조회 수 5592 추천 수 1 2016.01.02 15:45:10

밤늦게까지 거리를 돌아다녀도, 카페에서 테이블 위에 가방을 올려놓고 주문을 하러가도 안심할 수 있는 도시들이 있다. 최근 BBC방송은 이처럼 안전한 도시 5곳을 소개했다. 영국의 경제정보평가기관인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이 사회기반시설, 안전, 보안 등을 고려해 선정한 도시들이다.

 

20151231000557_1.jpg

오사카[출처=게티이미지]

 

▶ 일본 오사카=오사카는 도쿄와 함께 평화로운 도시로 꼽힌다. 상업도시라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밤늦게까지 거리나 지하철역 등이 붐벼서 여자 혼자서 지하철을 타도 별 문제가 없다.

17살때 영국에서 오사카로 이사온 다니엘 리는 “카페에서 개인 소지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주문을 하러 가는 사람들이 흔하다”며 “다른 도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20151231000558_1.jpg

암스테르담[출처=게티이미지]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암스테르담은 네덜란드의 수도지만 인구가 채 100만명도 되지 않는다. 아담한 이 도시는 느긋한 분위기를 풍긴다.

미국 뉴욕에서 살다가 3년 전에 암스테르담으로 온 토니 힌테슈토이저는 “사람들이 매사에 느긋하다”며 “쉽게 동요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고 전했다.


 20151231000559_1.jpg

시드니[출처=게티이미지]

 

▶ 호주 시드니=반면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다. 거리에 있는 카페에는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로 붐비고, 애완견과 산책하는 시민들도 많다.

시드니는 도보를 장려하기 위해 연간 1500만달러(약 180억원)를 들여 횡단보도, 오솔길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20151231000560_1.jpg

싱가포르[출처=게티이미지]

 

▶싱가포르=싱가포르는 작은 도시국가다. 법이 매우 엄격한 터라 안전한 도시 목록에 올랐다. BBC는 “싱가포르 경찰들은 높은 보수를 받기 때문에 시민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전했다.

 

 

20151231000562_1.jpg

스톨홀름[출처=게티이미지]

 

▶스웨덴 스톡홀름 =북유럽에 있는 스톡홀름은 여름철이면 밤에도 어두워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 나타난다. 환한 자연광은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하고 안전한 장소로 여겨지게 만든다. 스톡홀름에는 여기저기에 녹지가 많아 휴식을 즐기기도 좋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26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45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13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63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16 5
537 구름 속에 놓고 나면... [1] 유진왕 2021-05-30 96  
536 버마 친구들 [1] 유진왕 2021-05-30 448  
535 사랑의 빛 [2] 박은경 2021-05-30 155 1
534 생각의 틀 [2] 박은경 2021-05-30 131  
533 [연시조] 모깃불 [2] 박은경 2021-05-31 94  
532 모순 [2] 박은경 2021-05-31 123  
531 원하는 만큼 내고 가슈... [1] 유진왕 2021-05-31 168  
530 생일 유감 [1] 유진왕 2021-05-31 138  
529 4B 연필로 또박또박... [1] 유진왕 2021-05-31 107  
528 지금 털고 일어나면 좋겠네... [1] 유진왕 2021-05-31 176  
527 [연시조] 여름 산행 박은경 2021-06-01 104  
526 모깃불 박은경 2021-06-01 120  
525 [4단시] 유월의 기도 [1] 박은경 2021-06-02 155  
524 청매실 file [2] 박은경 2021-06-02 213  
523 [연시조] 추억의 피서지 [2] 박은경 2021-06-03 98  
522 [행시] 오뉴월 땡볕에 박은경 2021-06-03 114  
521 [연시조] 후회 [3] 박은경 2021-06-04 170  
520 [자유시]답답한 여름 [2] 박은경 2021-06-05 93  
519 손꼽아 기다립니다 file [1] 유진왕 2021-06-05 400  
518 연시조] 수박과 오래비 [3] 박은경 2021-06-05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