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시학 3

시 조회 수 1359 추천 수 0 2016.07.19 22:25:41
오애숙 *.3.228.204

글쓰기 시학 3

                                                         은파 오애숙

회전이 빨라지고
눈에 총기가  빤짝일 때
여세 몰아 글 쓰네

희미한 가로등처럼
달무리에 배회하지 않으려
정확히 말해 시 쓰네

제목 붙일 겨를도 없이
생각이 미치기가 무섭게
밀어붙여 무조건 쓰네

문맥이 맞든 틀리든
엿장수 맘대로 가위질하듯
시상이 잡히는 대로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188 시 나침판 오애숙 2016-03-30 1353  
1187 시 맘속에 그리는 사랑(6/16/17) [1] 오애숙 2016-01-23 1354 3
1186 시 겨울 이야기 오애숙 2016-02-05 1354 1
1185 시 거꾸로 가는 봄 오애숙 2016-04-21 1354  
1184 시 대자연의 합창 소리에 4 오애숙 2016-04-30 1354  
1183 시 피다만 꽃(위안부 소녀상을 보며) 오애숙 2016-01-20 1355 2
1182 시 사진속의 추억 오애숙 2016-01-23 1355 2
1181 시 삶의 비애 오애숙 2016-01-25 1356 1
1180 시 여행길 오애숙 2016-03-18 1357  
1179 시 물결치는 향그럼 오애숙 2016-07-19 1358  
» 시 글쓰기 시학 3 오애숙 2016-07-19 1359  
1177 시 씨들의 반란 [1] 오애숙 2016-06-08 1361  
1176 시 유월 길섶에서 [2] 오애숙 2017-06-14 1361 1
1175 시 유월 초하루(시) 17/5/30 [1] 오애숙 2016-06-01 1363 1
1174 시 (시) 이 아침에11 [1] 오애숙 2016-03-15 1364 1
1173 시 춤추는 인생의 봄 오애숙 2016-04-18 1364  
1172 시 성공의 어머니 오애숙 2016-08-30 1365 1
1171 시 역사의 증인 (위안부 소녀상) 오애숙 2016-01-21 1366 2
1170 시 천 년이 지나간다 해도(시) 오애숙 2016-08-29 1366 1
1169 시 나눔의 손 펼칠 때 [1] 오애숙 2017-04-25 1366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97

오늘 방문수:
37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