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아--[사진 첨부]

시 조회 수 63 추천 수 0 2020.04.05 02:05:46
오애숙 *.243.214.12

열대아/은파

 

그대는 어찌하여

이 밤잠 못 이루게

나에게 미소 짓나

7월의 태양광 속

 

215D88375202E54908

 

한겨울

동짓섣달에

왔다면 좋으련만

 

모두들 금이 환양

가슴에 깃발 들고

고향에 온 것처럼

그리들 할 터인데

 

넋 다운 

시키려 왔나

자라등짝 심연인데(*)

 

또 가뭄재앙 재연되나…바닥 드러낸 소양호 - 1등 인터넷뉴스 ...

===========>

 

댓글로 달았던 것 [재 수정] 18/7/13

 

열대아/은파

 

그대는 어찌하여 이 밤잠 못 이루게

7월의 태양광이 나에게 미소 짓나 

한겨울 동지섣달에 내리쬐면 좋았지

 

모두들 금이환양 가슴에 깃발 들고

고향에 온 것처럼 난리법석 일텐데

심연의 자라등짝에 넋을 잃게 하련가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4008 시 시조--가신님께 (SM) [1] 오애숙 2018-07-17 177  
4007 시 (SM)시조/ [1] 오애숙 2018-07-17 229  
4006 시 시조-심판날 (SM) 오애숙 2018-07-17 136  
4005 시 ==========시조---대자연의 오케스트라(SM) 오애숙 2018-07-17 182  
4004 시 추억의 정(SM) 오애숙 2018-07-17 182  
4003 시 시조--반전 시키고프나(6월 물구나무 서기 해 보나)(SM) 오애숙 2018-07-17 127  
4002 시 담금질하여 발효시킨 시어(SM) 오애숙 2018-07-17 127  
4001 시 시조--마른 뼈의 영가 (SM) 오애숙 2018-07-17 172  
4000 시 시조--대패질(SM) 오애숙 2018-07-17 187  
3999 시 종착력의 끝은 어딜길래 오애숙 2018-07-17 176  
3998 시 시조--어린시절 한겨울 단상(SM) 오애숙 2018-07-17 159  
3997 시 멋진 사랑으로(SM) 오애숙 2018-07-17 118  
3996 시 해맑게 웃음 짓는 꽃처럼 오애숙 2018-07-18 191  
3995 시 오해가 주었던 의미의 부활 오애숙 2018-07-18 139  
3994 시 도리// 오애숙 2018-07-18 176  
3993 시 물망초(SM) 오애숙 2018-07-18 171  
3992 시 현대 판 알람 소리에 곧 춰(SM) 오애숙 2018-07-18 125  
3991 시 치(SM) 오애숙 2018-07-18 166  
3990 시 시조(SM)시조--설빛 그림움 오애숙 2018-07-18 58  
3989 시 시조--생명수 (SM) 오애숙 2018-07-18 8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50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70

오늘 방문수:
80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