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아--[사진 첨부]

조회 수 63 추천 수 0 2020.04.05 03:05:46

열대아/은파

 

그대는 어찌하여

이 밤잠 못 이루게

나에게 미소 짓나

7월의 태양광 속

 

215D88375202E54908

 

한겨울

동짓섣달에

왔다면 좋으련만

 

모두들 금이 환양

가슴에 깃발 들고

고향에 온 것처럼

그리들 할 터인데

 

넋 다운 

시키려 왔나

자라등짝 심연인데(*)

 

또 가뭄재앙 재연되나…바닥 드러낸 소양호 - 1등 인터넷뉴스 ...

===========>

 

댓글로 달았던 것 [재 수정] 18/7/13

 

열대아/은파

 

그대는 어찌하여 이 밤잠 못 이루게

7월의 태양광이 나에게 미소 짓나 

한겨울 동지섣달에 내리쬐면 좋았지

 

모두들 금이환양 가슴에 깃발 들고

고향에 온 것처럼 난리법석 일텐데

심연의 자라등짝에 넋을 잃게 하련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008 사월의 어느 날 오애숙 2020-04-10 59  
4007 개나리 사랑 오애숙 2020-04-09 46  
4006 보아라/은파 오애숙 2020-04-09 22  
4005 시-계절이 지나가는 길섶 희망사항/은파 [2] 오애숙 2020-04-09 31  
4004 지지 않는 꽃 [5] 오애숙 2020-04-05 41  
4003 천년의 아픔 [2] 오애숙 2020-04-05 24  
4002 꽃들이 활짝 피어날 때면/은파 오애숙 2020-04-05 42  
4001 시-눈 부신 봄에/은파 [1] 오애숙 2020-04-05 51  
4000 새봄의 향기 오애숙 2020-04-05 50  
3999 봄의 봉기--[사진 첨가] 오애숙 2020-04-05 52  
» 열대아--[사진 첨부] 오애숙 2020-04-05 63  
3997 꽃이 핀다--[사진 첨부] 오애숙 2020-04-04 38  
3996 수필 시-춘삼월 끝자락에 서서/수필 오애숙 2020-04-04 60  
3995 성시 [1] 오애숙 2020-04-02 54  
3994 ***홍매화/은파--[사진 첨부] 오애숙 2020-04-01 53  
3993 *** 산수유/은파---[사진첨부] 오애숙 2020-04-01 20  
3992 시-사월창 열며 드리는 기도--[사진 첨부] [11] 오애숙 2020-03-30 26  
3991 시- 새봄의 연가/은파-[사진첨부] 오애숙 2020-03-29 19  
3990 시-춘삼월 소망의 향그럼/은파 [1] 오애숙 2020-03-29 21  
3989 시-사랑이란 너울/은파 [2] 오애숙 2020-03-29 2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5
어제 조회수:
401
전체 조회수:
3,138,313

오늘 방문수:
33
어제 방문수:
164
전체 방문수:
1,005,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