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는 꽃

조회 수 37 추천 수 0 2020.04.05 13:01:11

지지않는 꽃/은파

 

th?id=OIP.wpvSVKg2WUQIP7M80HOM3QHaHa&pid

 

내 안에 그대 있어

작은 소망 꽃 피어

봄햇살속에 설레임

물결쳐 다가 오기에

 

인간의 안목으로는

나 가지고 있는 게

대수롭지 않은 거라

가볍게 여길수 있어

부끄런 마음이지만

 

당신의 설렘 물결쳐

소망의 닻을 내리며

소중함으로 내안에

가아득 채워 봅니다

 

들판의 꽃들은 피고

지는 물결 휘날리나

내 안에선 떨어지지

꽃이 되어 아름답게

박제되어 피어납니다

 

 

 

 

 


오애숙

2020.04.05 13:16:34
*.243.214.12

 

내 안에 그대 있어

작은 소망 꽃 피어

봄햇살속에 설레임

물결쳐 다가 오기에

 

인간의 안목으로는

나 가지고 있는 게

대수롭지 않은 거라

가볍게 여길수 있어

부끄런 마음이지만

 

당신의 설렘 물결쳐

소망의 닻을 내리며

소중함의 큰 기쁨이

가아득 채워 집니다

 

들판의 꽃들은 피고

지는 물결 휘날리나

떨어지지않는 맘속

꽃이 되어 아름답게

박제되어 피어납니다

이금자

2020.04.07 06:15:58
*.147.165.102

오애숙 시인님 오랫만이네요.

아프다는 팔은 인제 괜찮으시구요?

곤 1년만에 컴퓨터를 열어 보니 애숙님은 여전해 건재하셔서 반가웠습니다.

그곳은 지금 코로나19때문에 난리라고 뉴스에서. 인터넷에서. 보고 있습니다.

여기도 매일 여러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여긴 숲도 많고 집도 띠엄띠엄 있는데요. 

무서워서 마스크 쓰고 비닐 장갑 끼고 마트 갑니다.

애숙 시인님의 전화도 안 되고. 전화번호 바꾸었나보네요.

가끔 연락하며 지내도 되는데.  그렇죠? 

저는 전화번호 그대로예요.

이 고비 무사히 잘 넘기길 바랍니다. 

 

 

오애숙

2020.04.08 02:17:53
*.243.214.12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동부 쪽이 심각한 것 같아서 어제는

우리 이금자 시인님의 안부가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오늘 예배드리면서

어제 댓글에 [기도 제목]을 자녀들과

함께 올려놓은 곳을 찾다 못찾았는데

뜻하지 않게 반가운 소식에 너무 감사

넘치는 소식입니다. 제가 일 년에 몇 번

전화기를 떨어 뜨려 전화기를 바꾸게

되어 전화번호가 다 사라 져서 연락을

못해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부릅니다

 

걱정이 많았는데 이곳에서 서로의 댓글

다시 연락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마음입니다.

저는 팔 다친 것이 90% 이상은 나았지만

2년 이상을 사용하지 않아서 힘을 쓴다면

다시 아파 오고 반사작용이 무디어 져서

그릇을 깨거나 잘 잡지 못해 음식물 쏟고..

가장 큰 문제는 10년이 폭삭 늙어 버렸죠

 

저는 안 늙을 줄 알았는데 아프면선 잠을

못잤더니 (밤에 누우면 팔이 더 아파 잘 수

없어 잠을 잘 수가 없어 밤을 새우다 보니)

아들이 아직어려 이왕 잠 못 잔 것 아들을

학교 보낼 때 까지 잠을 안자다 보니 삶이

엉망이 되어 이제는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5년 전 만해도 아줌마 소리 듣기 싫었는데

아줌마 건너 뛰어 넘어 할머니가 받아드려

지며 본향을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 합니다.

 

이곳에 올려 놓은 광복시가 많이 사라져서

한 동안 작품을 안 올리고 [시백과]에 직접

올린 후에 한 꺼 번에 이곳에 클릭하여 올려

놓고 아주 가끔 그 곳에 작품을 하루에 많이

올릴 수 없어 글을 쓰다 피곤에 수정도 않고

그냥 말 때가 많이 있었답니다. 눈이 더 많이

문제가 생겨 작품을 읽고 수정 하기가 어려워...

 

요즘에는 시조를 많이 쓰다보니 작품 쓰는

스타일까지 많이 바꿔져 계속 써야 되는가

(근래 1년 동안시조 중점으로 썼답니다요)

많이 갈등 하고 있답니다. 시마을에 연시조

1000편을 써 올리고 나니 아직 갈등 합니다.

 

시조에 한계를 많이 느끼게 되어... 하지만

시조를 연시조로 쉽게 쓸 수 있어 감사하죠

음보를 맞춰 쓰는 게 많이 어려울 텐데 제가

시를 사각 박스로 만들어 연과 행을 맞추어

일사 천리로 쓰는 습관이 되어 연시조 쉽게

평시조 150 수를 쓴 후 쓰게 되어 사실 저도

많이 놀라웁다고 생각되어 이 또한 주 은혜라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바랍니다.하여 요즘엔

연시조 먼저 쓴 후 재 구성하여 서정시 만들죠

물론 때로는 서정시 쓴 것을 연시조를 재구성...

 

 

 

 

 

 

오애숙

2020.04.08 02:33:28
*.243.214.12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전화번호는 1-213-352-7290 입니다.

무탈하시니 정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오애숙

2020.04.08 02:42:39
*.243.214.12

아들하고 실랑이 하다 다시 글을 쓰게 되어 중복 될 가능성

있을 수도 있으니 양지 바랍니다. 집에 같이 있어 요구사항

많이 일일이 챙겨줘야 하니 제대로 작품도 쓰기가 어렵네요

쓰다가 잠시 신경 못쓰다 베러리가 나가 다 날아가 버린고...

그럴 때 마다 왜 스트레스 팍팍 올라가서 좀 쉬야 겠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또 쓰게되곤 하다보니 4000편 이상 썼네요.

 

제가 이곳에 올려놓은 것을 잘 못 봅니다. 눈에 문제가 있어...

시백과에 올려 작품을 올린답니다. 이곳엔 피곤하지만 시어가

물결쳐 치다 잠들어 그냥 클릭하고 잠들기에 다시 그 시를 확인

하기까지는 시일이 많이 걸리거나 못 보고 지나칠 수 있답니다.

 

앞서 말씀드린바 곧 바로 즉석에서 글쓰기를 열어 작품을 쳐서

시마을 시조방이나 시백과 시인의 시에 올리게 되게 때문입니다.

오늘은 어제 기도제목 분명 댓글에 올려 놨는데 어디에 올렸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자녀와 함께 기도하다가 못찾고 몇 곳 확인하다

댓글로 안부 소식 접하게 되어 저의 눈의 문제로 잘 글 읽지 못하나

 

제가 쓴 댓글은 시에 관한 연시조, 시작 노트라 글씨가 잘 안보이나

느낌으로 알 수가 있는데 댓글 모양새가 달라 자세히 확인하여보니

안부 편지라 기도회 끝난 후 답신하며 무탈에 감사의 날개펼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008 사월의 어느 날 오애숙 2020-04-10 59  
4007 개나리 사랑 오애숙 2020-04-09 45  
4006 보아라/은파 오애숙 2020-04-09 22  
4005 시-계절이 지나가는 길섶 희망사항/은파 [2] 오애숙 2020-04-09 31  
» 지지 않는 꽃 [5] 오애숙 2020-04-05 37  
4003 천년의 아픔 [2] 오애숙 2020-04-05 24  
4002 꽃들이 활짝 피어날 때면/은파 오애숙 2020-04-05 40  
4001 시-눈 부신 봄에/은파 [1] 오애숙 2020-04-05 44  
4000 새봄의 향기 오애숙 2020-04-05 50  
3999 봄의 봉기--[사진 첨가] 오애숙 2020-04-05 52  
3998 열대아--[사진 첨부] 오애숙 2020-04-05 63  
3997 꽃이 핀다--[사진 첨부] 오애숙 2020-04-04 38  
3996 수필 시-춘삼월 끝자락에 서서/수필 오애숙 2020-04-04 57  
3995 성시 [1] 오애숙 2020-04-02 54  
3994 ***홍매화/은파--[사진 첨부] 오애숙 2020-04-01 53  
3993 *** 산수유/은파---[사진첨부] 오애숙 2020-04-01 20  
3992 시-사월창 열며 드리는 기도--[사진 첨부] [11] 오애숙 2020-03-30 26  
3991 시- 새봄의 연가/은파-[사진첨부] 오애숙 2020-03-29 14  
3990 시-춘삼월 소망의 향그럼/은파 [1] 오애숙 2020-03-29 21  
3989 시-사랑이란 너울/은파 [2] 오애숙 2020-03-29 2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5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70

오늘 방문수:
51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