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활짝 피어날 때면/은파

조회 수 42 추천 수 0 2020.04.05 04:40:26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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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활짝 피어날 때면

봄이 한 발짝 곁에 다가와서

가슴에 그 옛날의 첫사랑이

그리움으로 휘날립니다

 

수줍었던 그 옛날 어린 소녀 

해맑은 미소속에 싱그럼으로 

풋풋했던 젊은날의 양지 물결쳐

지금도 그 때로 돌아 가고싶어

 

이런게 그리움 될 줄 예전엔

진정 미처 몰랐기에 그 허전함

새봄의 향기로 노래하고있고

심연에 하늘 하늘 거리기에

 

목련꽃 활짝 피어날 때면

봄이 한 발짝 곁에 다가와서

가슴에 그 옛날의 첫사랑이

그리움으로 휘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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