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 조회 수 53 추천 수 0 2020.04.10 16:30:46
오애숙 *.243.214.12

봄 1/은파

 

 

새 봄날 

따사로움 

그대의 향그러움

 

날개로

가득 피어

오르는 그 향긋함

 

오늘은

나비가 되어  

나래 펼쳐 오누나 

====================

 

 

당신이

꽃비 되어

내 안에 자리 잡아

 

이 맘 때

은은하게 

그대 향 휘날리니

 

오늘도

그대로 인해

취해있는 맘일세 

 

=============2

 

 

새봄이

돌아오면

새희망 꽃비 날려 

 

화알짝

휘날리길 

바램의 향그러움

 

저마다

가슴속에서

희망의꽃 피누나

 

=========================3

 

인생사

말년에는

뒤웅박 새옹지마

 

늘 그런

바람으로 

희망꽃 되어주길

 

간절함

나만 그럴까

모든 여인 맘이우 

 

==================4

겨우내

움크리고

있었던 맘속 기대

 

지금은

물겁품이

되어간 먼 얘기우

 

한 때는

그대가 있어

휘났렸지 희망꽃 

===============5

소리도

없는 꽃비

 이아침 휘날리니

 

가슴에  

목울음이

스미는 그대 향기

 

오늘은

슬픔의 비로 

가슴속 내리우

===============

==========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208 시 인생의 강줄기 속에/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108  
3207 시 연시조= [1] 오애숙 2019-06-11 207  
3206 시 흐르는 강줄기 바라보며(나 이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117  
3205 시 아카시아꽃 향기에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134  
3204 시 장미의 계절/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139  
3203 시 장미의 추억 오애숙 2019-06-19 78  
3202 시 · :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1] 오애숙 2019-06-19 114  
3201 시 사랑의 향기 은파 오애숙 [2] 오애숙 2019-06-19 97  
3200 시 장학금 신청하게 된 동기와 자신에 대한 소개서 오애숙 2019-06-21 691  
3199 수필 장학금 신청 오애숙 2019-06-29 98  
3198 시 연시조----단비 [1] 오애숙 2019-07-22 121  
3197 시 시)행복의 노래 [1] 오애숙 2019-08-01 81  
3196 시 시) 당신이란 존재 하나로 오애숙 2019-08-01 101  
3195 시 :시) 오월의 연서(2) [1] 오애숙 2019-08-01 70  
3194 시 시)오월이 무르익어 갈 때 오애숙 2019-08-01 77  
3193 시 시) 오월이 익어가면 오애숙 2019-08-01 88  
3192 시 시) 아 봄날이여 오애숙 2019-08-01 81  
3191 시 시)5월에 피는 희망 노래- 오애숙 2019-08-01 69  
3190 시 시) 5월의 봄 속에 오애숙 2019-08-01 88  
3189 시 시)봄비 내리면 오애숙 2019-08-01 103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16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36

오늘 방문수:
63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