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뜰에서/은파

조회 수 11 추천 수 0 2021.07.18 22:52:32

해를 품에 안고 살다

황금빛 너울 쓰고서

하염없이 기다리고선

그대 바라보노라니

 

애잔함 물결 치지만

용서 구하는 아들을

그저 품고 사는 심정

긍정 메아리치고 있어

 

황금빛 찬한함의 너울

가슴 속에 너울 쓰고서

해바라기 꽃말 박제시켜

돼새김질 하고자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6168 시--새해엔/은파 [1] 오애숙 2020-03-28 1  
6167 QT:주와 더불어 사는 복된 삶/은파 [1] 오애숙 2021-06-30 1  
6166 오애숙 2021-11-12 1  
6165 시-- --[[MS]] [1] 오애숙 2021-06-28 2  
6164 QT: 고동체 안에서 오애숙 2021-07-10 2  
6163 QT [2] 오애숙 2021-07-24 2  
6162 큐티:믿음의 완주자 [2] 오애숙 2021-12-08 2  
6161 사랑이 뭐 길래/은파 오애숙 2021-07-01 3  
6160 QT 오애숙 2021-06-14 3  
6159 QT [2] 오애숙 2021-06-07 3  
6158 큐티 [2] 오애숙 2021-11-12 3  
6157 큐티: 의와 자비의 삶에 따른 부요함과 명예의 복 [1] 오애숙 2021-11-21 3  
6156 오애숙 2020-03-24 4  
6155 침묵에 대하여/은파 오애숙 2021-07-01 4  
6154 가을비/은파 오애숙 2020-10-23 4  
6153 QT 오애숙 2021-03-09 4  
6152 시-- --[[MS]] 오애숙 2021-05-29 4  
6151 해바라기 뜰에서/은파 [1] 오애숙 2021-07-19 4  
6150 QT 시 15 : 1-5 오애숙 2021-07-23 4  
6149 만추 풍광의 사유 오애숙 2021-11-09 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1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89

오늘 방문수:
33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