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8 |
시
어린 시절 겨울날의 단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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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11 |
526 |
1 |
4307 |
시
시)젊은 날의 연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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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4-10 |
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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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6 |
시
시) 4월의 길섶에서 피어나는 향기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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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4-10 |
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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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5 |
시
Q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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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3-31 |
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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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4 |
시
세월이 흘러가도(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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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24 |
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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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3 |
시
시) 사랑하는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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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4-10 |
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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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2 |
시
그대가 소중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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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17 |
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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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1 |
시
삶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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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4-07 |
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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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 |
시
시)삼월의 어느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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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23 |
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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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9 |
시
시)진정 내 그대여 (6월의 푸른 들판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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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6-15 |
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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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8 |
시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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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18 |
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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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7 |
시
성시- 주여 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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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07 |
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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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6 |
시
꽃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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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1-05 |
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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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5 |
시
(시)설빛 그리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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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27 |
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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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 |
시
(시)부활의 노래 (새봄의 새노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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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30 |
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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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3 |
시
문향의 뜰 안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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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4-01 |
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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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2 |
시
파피꽃 들판에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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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4-28 |
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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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1 |
시
시)그대가 보고 싶을 때[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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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8-11 |
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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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0 |
시
: 만났다 헤어지는 게 세상사인데(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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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1-11 |
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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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9 |
시
시) 부활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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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30 |
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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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오애숙
봄이 동토의 시린 겨울 언저리에
살포시 내려 앉아 생명 깨울 때도
쉼 없이 달리다 시간의 쳇바퀴에서
톱니 바퀴 사이 사이 엇박자로 갔지
그저 앞만 보며 회색 도시 밀폐된 공간
부러진 날개 움켜 잡고 쉼 없이 달리어
파란날개 어깨에 달기 전까진 시린겨울
시리디 시림도 전혀 몰랐고 알 수 없었네
3월의 봄비에 창문 화~알짝 열고 일어나
물결 치는 생명의 들판 보고서야 깨어났네
희망이 뭔지 들에서 휘파람 불며 휘날리는
그 향그러운 봄향기 속에 파아란물감 풀며
봄이 동토의
시린겨울 언저리에
살포시 내려 앉아
생명을 깨울 때
쉼 없이 달리다
시간의 쳇바퀴에서
톱니 바퀴 사이 사이
엇박자로 갔어도
그저 앞만 보며
회색 도시 밀폐된 공간
부러진 날개 움켜 잡고
쉼 없이 달렸지
파아란 날개
어깨에 달기 전까진
시리디 시린 겨울인데도
몰랐고 알 수 없었네
3월의 봄비에
창문 활짝 열고 일어나
물결 치는 생명의 들판
보고서야 깨어났네
희망이 뭔지
들녁에서 휘날려오는
향그러운 봄향기 속에
파아란물감 푼다
가끔 나만의 공간, 나만의 세계에서
내 꿈을 펼치려다 그것이 겨울인지
사윈 들녘인지도 때론 분별 못한다
고개 펴 좌우 보며 비로소 우물 안에서
바라보는 파란하늘 그 밑에서 허우적인
모습 발견하고 서는 날개쳐 나르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