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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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담당관리자 |
2020-03-15 |
7645 |
3 |
공지 |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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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실 |
2017-12-15 |
29787 |
12 |
공지 |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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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실 |
2017-12-14 |
27358 |
7 |
공지 |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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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마가 |
2016-07-08 |
47396 |
12 |
공지 |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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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4-09-27 |
44027 |
5 |
1924 |
안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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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 |
2015-07-01 |
9287 |
1 |
1923 |
국내 최초 62년 전통,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는 달랑 3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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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주 |
2015-02-16 |
9276 |
3 |
1922 |
황새, 광어맛을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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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수 |
2015-02-15 |
9275 |
2 |
1921 |
커피 마시고 물로 입 헹궈야 치아변색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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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5-01-09 |
9221 |
3 |
1920 |
문학계간지 첫 5쇄… 문학동네 겨울호 조용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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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 |
2015-04-11 |
9163 |
7 |
1919 |
윤동주 서거 70년…"옥사 20개월 뒤 사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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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자 |
2015-02-14 |
9158 |
3 |
1918 |
고추장에 고춧가루 함량 의무 표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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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혜 |
2014-11-08 |
9142 |
1 |
1917 |
‘창조문화’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오마주, 문정왕후 어보 환국 기념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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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문 |
2015-01-26 |
9129 |
1 |
1916 |
신정아, 조영남 전시회로 큐레이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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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5-05-19 |
9084 |
1 |
1915 |
쇼팽의 마주르카는 꽃 속에 묻힌 대포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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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
2015-06-03 |
9045 |
1 |
1914 |
"비빔밥 먹어 보셨나요?" 브라질에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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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4-10-02 |
9027 |
1 |
1913 |
가을 맛 '바다 별미'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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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4-10-04 |
9019 |
4 |
1912 |
사랑의 나눔 [행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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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
2022-01-25 |
9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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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 |
시간의 승자가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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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
2014-12-29 |
9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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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 |
애국가 작사자 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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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
2015-02-25 |
9002 |
2 |
1909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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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
2015-07-27 |
8950 |
1 |
1908 |
낭만의 도시 부산, 감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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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5-07-09 |
8918 |
5 |
1907 |
<사진 세미나. 강의 전시회 등 관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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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 |
2015-02-19 |
8910 |
1 |
1906 |
벽을 뚫고 보는 카메라 개발 (MIT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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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실 |
2015-10-17 |
8904 |
2 |
1905 |
주택, 아파트에서 기르기 좋은 애완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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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6-01-07 |
8882 |
1 |
[시작노트]
당부(민들레 홀씨처럼)/은파 오애숙
우리네 어린시절 인생사 어려워서
한겨울 설한풍이 휘몰아 쳤을 때도
훈훈한 가정애 있어 사랑넘쳐 흘렀지
타향의 하늘 아래 태어난 우리 자손
코로나 팬데믹에 서로가 따로 국밥
막막한 살길 찾으려 그런건지 아쉽수
어르신 이구동성 철륜을 끊고 있다
가슴에 옹이 품어 똬리를 만들기에
목메어 목울음으로 눈시울만 붉히누
내 아이 아직 어려 아직은 엄마 치마
꼭 잡고 산다지만 문화가 다른 정서
휩쓸려 퇴색될까마 매지구름 뜨누나
내 맘속 보석함이 자녀들 아로새겨
박제된 향그러운 그 사랑 알까마는
자식을 낳아 길러야 늦였지만 알겠지
사윈 맘 사철나무 푸르름 품에 삭여
인생사 동지섣달 같아도 인내하며
새롭게 싹을 틔워내 소망꽃을 피우렴
한얼의 정기 품고 낯설고 물설은 곳
타향의 하늘 아래 민들레 홀씨 하나
인내로 뿌리를 내린 선조처럼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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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는 [시조]와 [시]를 많이 쓰다 보니
시작 노트 또한 시조 형식으로 쓰게 됩니다
가을 연서 5연의 사철나무의 푸름처럼이나
부모는 자녀에게 희망의 눈으로 바라던 것
긴 동면의 코로나19 팬데믹 잘 극복하고
상단 6연의 [시어]처럼이나 행복의 물결
가정 안에서 모두 즐기며 살수 있게 되길
소망함으로 쓴 시조형식 [시작노트]랍니다
큰 아들 공부하다 2주 집으로 돌아 왔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에서 틀어 박혀 있어
가슴이 많이 아파 우리 모두의 비애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