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된 588 --ms

조회 수 185 추천 수 0 2019.01.15 22:13:50



전설이 된 588/은파



아~아득하여라

학창시절에 교외선 타고

청평댐 춘천 호반의 도시

그리움과 낭만이 있던 곳


밤줍기 대회의

남이섬이 아주 아련하게

떠오르는 이역만리 타향

고향도 많이 바꿔졌으리


문득 함께 했던

내 동무들 어디서 뭘 하나

전설의 588은 철거된 오래

세월속 변화의 바람이는데


너와 나의 우정

가슴에서 세월의 강 흘러

보내고 등떠밀려 왔으나

여전히 네 이름에 설렌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708 시 (MS) 그대를 보내기 전 오애숙 2018-10-13 209  
3707 시 (MS) 오애숙 2018-10-13 194  
3706 시 (MS) 오애숙 2018-10-13 125  
3705 시 (MS) 오애숙 2018-10-13 123  
3704 시 (MS)세월의 강줄기 뒤로 [1] 오애숙 2018-10-13 94  
3703 시 (MS) 오애숙 2018-10-13 81  
3702 인생 서녘(ms) 오애숙 2018-10-14 84  
3701 시) 인생사 뜬 구름 속에 ms 오애숙 2018-10-14 87  
3700 가을 속에 ms 오애숙 2018-10-14 91  
3699 시월의 기도 (시) [1] 오애숙 2018-10-14 141  
3698 시월의 바람 (시) 오애숙 2018-10-14 146  
3697 시조 =가을밤 오애숙 2018-10-14 184  
3696 시 (MS) 오애숙 2018-10-14 157  
3695 높아져 가는 담장 바라보며 오애숙 2018-10-14 150  
3694 시)자 함께 뛰어 보자구려(MS) 오애숙 2018-10-14 189  
3693 가을 시향 속에 쓰는 편지 오애숙 2018-10-14 177  
3692 가을 향기로 수채화 그리기(옛날이 아름다운 건) 오애숙 2018-10-14 153  
3691 참을 인 가슴에 새겨보는 날 오애숙 2018-10-15 132  
3690 가을 길섶 기도 [1] 오애숙 2018-10-16 146  
3689 가을 길섶에서 오애숙 2018-10-16 14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50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70

오늘 방문수:
80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