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며/은파

조회 수 27 추천 수 0 2020.12.30 09:23:54

새해를 맞이하며

 

 

주님,

2020년의

어둡고 긴 터널과 같은

캄까만 늪에서 살아온 저희에게

새해 통해 새마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살갖에이는 날씨

눈 속에서도 해맑게

백만 불짜리 미소 하는 꽃

복수초 가슴에 품고 당당하게 

새해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하소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했던 것

속히 종식케 하사 화목을 이뤄

예전처럼 사랑과 꿈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세상을 이뤄가게 하옵소서

 

어두운 후에

찬란한 금빛 햇살 

온누리 비치듯 우리네 삶

서로 격려로 새 일 향해 질주 해

행복한 바이러스 휘날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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