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뜰에서/은파

조회 수 11 추천 수 0 2021.07.18 22:52:32

해를 품에 안고 살다

황금빛 너울 쓰고서

하염없이 기다리고선

그대 바라보노라니

 

애잔함 물결 치지만

용서 구하는 아들을

그저 품고 사는 심정

긍정 메아리치고 있어

 

황금빛 찬한함의 너울

가슴 속에 너울 쓰고서

해바라기 꽃말 박제시켜

돼새김질 하고자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48 파도의 눈물앞 회도回棹 오애숙 2015-03-17 2796 4
347 삼월 오애숙 2017-03-03 2808 1
346 추억의 그림자/아름다운 미소/여름장 마감하며 [2] 오애숙 2015-08-29 2813 3
345 은파의 나팔소리 7 오애숙 2017-03-13 2822 1
344 막내 졸업 앞에 두고서 오애숙 2016-05-04 2828  
343 나목 오애숙 2017-03-03 2830 1
342 행복의 문 여는 아침식사 오애숙 2016-07-27 2839  
341 다짐 6 오애숙 2016-09-20 2842 1
340 영원한 오선지의 노래 오애숙 2017-02-02 2844 1
339 폼페이의 최후 오애숙 2017-08-24 2844  
338 이아침에-겉만 그러했던가 오애숙 2016-09-24 2849 1
337 후회 오애숙 2016-07-11 2852  
336 희망 날개 피어오르는 바닷가 오애숙 2016-09-26 2855 1
335 은파의 나팔소리 13 오애숙 2017-05-10 2855 1
334 수필 겨울의 문턱에서 [1] 오애숙 2015-12-26 2856 2
333 미래 열어 놓은 아침/날아가는 풀씨(시)/무채색 속으로(TL0 [3] 오애숙 2015-08-29 2859 4
332 은파의 나팔소리 11 [1] 오애숙 2017-04-26 2859 1
331 알에서 깨어나기 오애숙 2017-05-12 2861 1
330 삶이란 꽃길 향해 걷는 것(사진 첨부) [2] 오애숙 2017-08-22 2861  
329 [우주 속에 피어난 얼굴 속에] [2] 오애숙 2017-08-22 286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1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771

오늘 방문수:
21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