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록속에

시 조회 수 42 추천 수 0 2020.04.16 05:30:11
오애숙 *.243.214.12

 

5월의 신록속에/은파 오애숙

 

경쾌함 노래 하는

싱그런 물결 출렁여

오월창 열어 봐요

 

5월의 싱그런 물결

기분이 상쾌한 까닭에

행복이 넘쳐 나고있기에

한동안 거미줄에 묶여서

지배당해 옴싹달싹 못해

모둘 숨막히게 했지요

 

신록은 청춘인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황량한 벌판 모양새로

우리모두 비폐해져가

늦가을 사윈 나목인 양

처량한 맘이었으나

 

오월창에 잿빛 우울

우리모두 던져버려요

봄이 해맑게 익네요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148 시 시-삼월엔 /은파 오애숙 2020-03-29 28  
2147 시 시-코로나 19 대비 면역조절 스프/은파 [1] 오애숙 2020-03-29 13  
2146 시 시- 춘삼월 중턱에 앉아서/은파 [1] 오애숙 2020-03-29 18  
2145 시 시-봄 봄 봄/은파 [1] 오애숙 2020-03-29 16  
2144 시 시-춘삼월 /은파 [1] 오애숙 2020-03-29 23  
2143 시 시-그리움의 꽃 오애숙 2020-03-29 13  
2142 시 시- 개나리 웃음꽃 속에 피어나는 희망꽃/---[[SM]] [2] 오애숙 2020-03-29 23  
2141 시 시- 고흐의 까마귀가 나는 밀밭사이에서/은파 [1] 오애숙 2020-03-29 24  
2140 시 시-새봄속에 피어나는 연가/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0-03-29 29  
2139 시 시-춘삼월 그 사람이/은파 [1] 오애숙 2020-03-29 24  
2138 시 시-잡초/은파 오애숙 2020-03-29 22  
2137 시 시- 그리움의 연가/은파 [1] 오애숙 2020-03-29 18  
2136 시 시-우째 이런 일이/은파 [1] 오애숙 2020-03-29 24  
2135 시 시-춘삼월 소녀의 기도/은파 [1] 오애숙 2020-03-29 30  
2134 시 시-그리움의 꽃 [1] 오애숙 2020-03-29 21  
2133 시 시-내 사랑 젊음의 행진아/은파 오애숙 2020-03-29 15  
2132 시 시-코로나 19와 겨울밤/은파 오애숙 2020-03-29 18  
2131 시 시-춘삼월 내 그대여/은파 [1] 오애숙 2020-03-29 22  
2130 시 시-그리움의 꽃 오애숙 2020-03-29 12  
2129 시 시-새봄의 연가/은파 [1] 오애숙 2020-03-29 1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30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770

오늘 방문수:
20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