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조회 수 1417 추천 수 1 2017.05.19 07:49:04



하늬바람에 실려
두둥실 떠다니는
사랑의 꽃구름

너울너울 춤출 때
사랑의 향그럼
삶에 윤활유 되어

시냇물처럼 흐르다
추억의 먹구름에
엉키다 쌓여간 애환

둠벙에 잠겨진 추억
봄이 되면서 다시
연초록으로 춤추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128 삼월/은파 오애숙 2021-02-25 20  
1127 등나무 꽃 아래서/은파 오애숙 2021-06-18 20  
1126 강둑에 서서/은파 오애숙 2021-03-18 20  
1125 시조-진정 새봄에 피어나는 꽃 오애숙 2021-03-31 20  
1124 아 벚꽃 그리움이여 오애숙 2021-03-31 20  
1123 4월 창 열며/은파 오애숙 2021-04-01 20  
1122 QT [1] 오애숙 2021-04-08 20  
1121 QT [4] 오애숙 2021-04-16 20  
1120 성시 ;감사해요/은파 오애숙 2021-05-18 20  
1119 오월의 아카시 향그럼 속에/은파 오애숙 2021-05-20 20  
1118 5월 들녙에서/은파----삶의 뒤 안길 휘돌아보며 오애숙 2021-05-20 20  
1117 별이 빛나는 밤에/은파 오애숙 2021-05-20 20  
1116 5월의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0 20  
1115 연시조:당신께 시 한 송이 피우려 오애숙 2021-05-21 20  
1114 삶의 뒤안갈은파 오애숙 2021-05-21 20  
1113 연시조:하얀 찔레꽃 꽃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4 20  
1112 QT; 지명해 부르신 분이 감당할 능력도 주십니다. [1] 오애숙 2021-07-07 20  
1111 팔월의 기도 [1] 오애숙 2021-08-05 20  
1110 QT [2] 오애숙 2021-08-09 20  
1109 QT [1] 오애숙 2021-08-1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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