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을 마감하며

시 조회 수 617 추천 수 0 2018.01.14 22:51:12
오애숙 *.175.56.26

시


1월을 마감하며


                                                                         은파 오애숙


새해가 바뀌었어도

새소망과 목표 향해 달려보나

여전히 전진 없네요


청아한 하늘빛 속에

오색무지개 다리에 걸터 앉아

파아란 꿈 꾸었지만


1월의 중턱 앉아있다

폭풍우에 휘말리어 엉키더니

널브러지고 말았네요


잠시 갈등하다 숨돌리고

정신 곧추어 일어서고자 이에게

갈채 보내고 싶습니다


어두운 뒤에 햇빛 비치고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 다는 이치

생각하며 2월 열어봅시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4268 시 (시) 언제나 사람들 마음에 오애숙 2018-03-18 369  
4267 시 ( 시 ) 행복바이러스 오애숙 2018-03-18 393  
4266 시 (시 ) <<<새봄의 향그롬>>>& [3] 오애숙 2018-03-18 487  
4265 시 시) <<< 겨울 탈출>>>& [6] 오애숙 2018-03-18 710  
4264 수필 구례 산유꽃 죽제(시,자) 오애숙 2018-03-23 683  
4263 시 시) 지리산 구례 산수유꽃 축제 오애숙 2018-03-23 2060  
4262 시 불멸의 향기롬 오애숙 2018-03-23 673  
4261 시 그리움 속 4월의 단상 오애숙 2018-03-26 572  
4260 시 (시)고려산 진달래꽃 필 때면 [1] 오애숙 2018-03-26 537  
4259 시 (시)영취산 진달래 축제(4월이 오면) 오애숙 2018-03-26 372  
4258 시 봄이 오는 길목 [1] 오애숙 2018-03-26 502  
4257 시 4월의 선물 (시) 오애숙 2018-03-27 393  
4256 시 4월의 연서 오애숙 2018-03-27 397  
4255 시 4월의 기도(시) [2] 오애숙 2018-03-27 494  
4254 시 4월의 아침창 열며 오애숙 2018-03-27 336  
4253 시 기도 오애숙 2018-03-27 341  
4252 시 들풀(시) [1] 오애숙 2018-03-27 617  
4251 시 리싸이클 하기 오애숙 2018-03-28 336  
4250 시 사월의 봄(시) [1] 오애숙 2018-03-28 959  
4249 시 부활절의 의미 (시) [3] 오애숙 2018-03-30 111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99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727

오늘 방문수:
54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