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며/은파

시 조회 수 27 추천 수 0 2020.12.30 09:23:54
오애숙 *.243.214.12

새해를 맞이하며

 

 

주님,

2020년의

어둡고 긴 터널과 같은

캄까만 늪에서 살아온 저희에게

새해 통해 새마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살갖에이는 날씨

눈 속에서도 해맑게

백만 불짜리 미소 하는 꽃

복수초 가슴에 품고 당당하게 

새해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하소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했던 것

속히 종식케 하사 화목을 이뤄

예전처럼 사랑과 꿈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세상을 이뤄가게 하옵소서

 

어두운 후에

찬란한 금빛 햇살 

온누리 비치듯 우리네 삶

서로 격려로 새 일 향해 질주 해

행복한 바이러스 휘날리게 하소서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448 시 시 ) 겨울 날의 그리움 오애숙 2019-01-16 192  
4447 시 그리움은 [8] 오애숙 2019-01-16 194  
4446 시 시)대한아 놀자(겨울 마지막 절기 대한大寒) (MS) 오애숙 2019-01-16 245  
4445 시 와우 벌써 (대한大寒의 노래) 오애숙 2019-01-16 202  
4444 시 눈이내린 아침에(행복이란) 오애숙 2019-01-17 289  
4443 시 시) 눈꽃(그대 오늘) 오애숙 2019-01-20 165  
4442 시 ms [1] 오애숙 2019-01-20 204  
4441 시 ms 오애숙 2019-01-20 167  
4440 시 고사목 [[MS]] [1] 오애숙 2019-01-20 145  
4439 시 ms 용서 [1] 오애숙 2019-01-20 174  
4438 시 가끔 그대의 시향 ms 오애숙 2019-01-20 215  
4437 시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10월의 마지막 날 [3] 오애숙 2019-01-21 255  
4436 시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감사의 나팔] [1] 오애숙 2019-01-21 209  
4435 시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내안의 망원렌즈] [2] 오애숙 2019-01-21 269  
4434 시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사모하는 마음 오애숙 2019-01-21 228  
4433 시 [마침표가 떠 있는 아침]타오르게 하소서 [1] 오애숙 2019-01-21 168  
4432 시 제발 ms 오애숙 2019-02-02 132  
4431 시 시) 입춘(야, 봄이다 봄)(ms) [3] 오애숙 2019-02-02 241  
4430 시 시)용두암 [[MS]] 오애숙 2019-02-03 154  
4429 시 한밤의 소야곡 [1] 오애숙 2019-02-03 162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9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79

오늘 방문수:
36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