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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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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00:05:52
오애숙
*.3.228.204
http://kwaus.org/asoh/asOh_create/38258
추천하기
가끔
냉혈동물처럼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삭막한 사막이 될 때가 있다
황사 이는
모래바람 날리는 언덕처럼
황량한 들판 나뒹구는 낙엽처럼
거친 가슴 되어 있을 때가 있다
다행인 것은
연한 순두부처럼 부드럽게
수저로 저으면 쉽게 부서지고 있어
돌덩이가 아니라 감사가 날개 친다
가끔 냉혈동물 되어도
가끔 황량한 들판 낙엽 같아도
한여름에 녹아내리는 빙수 같아
다행이라 숨 한 번 크게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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