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창 열며(시)

시 조회 수 374 추천 수 0 2018.01.16 02:48:54
오애숙 *.175.56.26

2월의 창 열며


                                은파 오애숙


그대의 사랑이

내안에 있는 걸 보면

나의 사랑 또한 그대 안에

숨 쉬고 있나 봅니다


우리가 죽는 날까지

서로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서로에게 한 만 남기었으나

내안에 그대 안에 있어


그댄 그대의 하늘 아래

밤이면 잔별의 아름다움처럼

낮이면 금싸라기 햇살처럼

그리 살았으면 좋겠구려


난 그대 위해 두손 높이

내님께 간구하는 마음의 축복

그대의 발걸음에 복있길

무릎으로 기도 합니다


사노라면 잊을 날

가슴에서 잊을 날 잊으련만

이고지는 맘 변치 않는다네

그대 생각 내 안에서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748 시 QT 오애숙 2020-12-31 14  
1747 시 1월의 시/(화려한 외출)은파 오애숙 2020-12-31 34  
1746 시 QT--새 아침에 [1] 오애숙 2020-12-31 30  
1745 시 QT 오애숙 2021-01-01 26  
1744 시 QT 오애숙 2021-01-01 25  
1743 시 QT 오애숙 2021-01-03 20  
1742 시 QT 오애숙 2021-01-03 18  
1741 시 QT 오애숙 2021-01-04 25  
1740 시 QT 거룩하신 주님 오애숙 2021-01-04 32  
1739 시 1월엔/은파 오애숙 2021-01-04 33  
1738 시 내 마음의 풍차/은파 오애숙 2021-01-04 17  
1737 시 채워지지 않는 널 보며/은파 오애숙 2021-01-04 21  
1736 시 그대를 바라보노라면/은파 오애숙 2021-01-04 37  
1735 시 시----그리움 오애숙 2021-01-04 34  
1734 시 QT 오애숙 2021-01-04 17  
1733 시 새해의 다짐/은파 [2] 오애숙 2021-01-05 17  
1732 시 성) 주님의 놀라우신 사랑 오애숙 2021-01-05 36  
1731 시 QT-- 인생사 오애숙 2021-01-05 22  
1730 시 시조)---새 아침/은파 [1] 오애숙 2021-01-05 19  
1729 시 시-억새 들녘에서/은파 [1] 오애숙 2021-01-06 43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70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19

오늘 방문수:
54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