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실 - 여백의 미 지닌 채(시)

여백의 미 지닌 채(시)

시 조회 수 609 추천 수 0 2018.02.08 03:16:34

오애숙 *.175.56.26 http://kwaus.org/asoh/asOh_create/54226

추천하기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3418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2-07 18:46 조회 : 322

· : 여백의 미 지닌 채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여백의 미 지닌 채

은파 오애숙

여백을 가지고 수필처럼 살다 보니
숨 가쁨에도 무던 해져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그리 살아 왔다 싶다

편안한 느낌 그 자체가 좋은 것인지
너무 느슨해 거북이가 따로 없다 싶어
내 의지로 조금은 더 타이트하고 싶다

가끔 고난 내게 유익 되었다는 생각!
그 생각엔 지금도 변함이 없다 싶으나
물 흐르듯 여백을 지닌 채 살고프다

임백령

18-02-07 20:03


오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이 게시물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8	시 겨울 편지/은파	오애숙	2020-12-03	12
1807	시 [시]----여명의 눈동자/은파 [1]	오애숙	2020-12-03	26
1806	시 [시]------------겨울 밤/은파 [1]	오애숙	2020-12-03	34
1805	시 [시]----겨울 바닷가 거닐며/은파	오애숙	2020-12-03	41
1804	시 QT; 전심으로/은파 [2]	오애숙	2020-12-03	32
1803	시 QT [3]	오애숙	2020-12-04	42
1802	시 QT: 마지막 때 위해/은파	오애숙	2020-12-05	24
1801	시 QT 이아침에 [5]	오애숙	2020-12-05	39
1800	시 이 아침에/은파 [1]	오애숙	2020-12-05	37
1799	시 QT ---주 은총에/은파 [2]	오애숙	2020-12-08	26
1798	시 QT	오애숙	2020-12-08	46
1797	시 사랑을 품은 노을처럼/은파	오애숙	2020-12-09	42
1796	시 QT: 내가 가야 할 길 [3]	오애숙	2020-12-09	53
1795	시 겨울연가/은파	오애숙	2020-12-10	44
1794	시 함박눈/은파	오애숙	2020-12-10	33
1793	시 22세기/은파	오애숙	2020-12-10	26
1792	시 QT [1]	오애숙	2020-12-10	30
1791	시 성---오늘도 주님의 향기로	오애숙	2020-12-11	30
1790	시 성--오직 내 주는 나의 목자/은파	오애숙	2020-12-11	24
1789	시 성--오직/은파 [1]	오애숙	2020-12-11	53

쓰기 목록

첫 페이지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끝 페이지

오애숙 시인

여백의 미 지닌 채(시)

메뉴